'A330-200s' 20대 구입 계약 체결.. 새로운 루트 확대

에어 차이나(Air China)가 최근 에어버스와 31억 달러 규모의 'A330-200s' 20대 구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베이징의 그레이트 홀에서 열린 이번 계약에는 구스타프 훔버트(Gustav Humbert) 에어버스 CEO를 비롯, 에어 차이나의 리 지아셩(Li Jiaxiang) 대표, CASC 대표인 리 하이(Li Hai)가 참여했다.
 
이 항공사는 내년 5월부터 인도받게 되며, 이번 계약에는 중국 항공기 수출입 그룹(CASC)도 포함됐다.
 
이번 항고기 도입을 통해 에어 차이나는 항공기 보유수 확대는 물론, 국제 항공 루트 개발에도 힘을 얻게 됐다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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