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트워크 확대.. 부킹, B/L발행, 화물 추적서비스까지 확대 계획

해운포털 사이트인 인트라(INTTRA)가 최근 홍콩의 대형 포워더인 카사 차이나(Casa China)와 계약을 완료하고, 이 포워더의 홍콩과 중국 사무소 17곳까지 네트워크를 확대하게 됐다.

인트라는 NYK, MOL, K-라인, 유럽계 선사 중심으로 세계 컨테이너 수송능력의 55%를 차지하는 17개 선사가 참여하고 있는 해운포털 사이트로 인터넷에 의한 EDI와 전자상거래가 주로 이뤄진다.

카사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중국 내에 17개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3개월 내에 인트라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향후 선적 서류 교환부터 부킹, B/L 발행, 화물 추적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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