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앞두고 임원,중국 파견인력 대상 교육 실시
(주)한진(대표
:이원영)이 오는 9월 ‘중국법인’ 설립을 앞두고, 전 임원 및 중국 파견 인력을 대상으로 ‘중국사업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사업 진출에 따른 사업 방향 수립 및 현지화 작업을
원활하기 수행하기 위한 조치로 ▲중국 물류시장의 현황과 문제점 ▲WTO 가입에 따른 물류시장 개방과
정부의 개혁 조치 ▲향후 물류시장 전망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한진이원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국 사업은
한진의 미래 유망사업으로 WTO 가입 이후 중국의 물류시장은 외국기업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중국 법인설립을 통해 글로벌 로지스틱스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국내 제조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증가하면서
중국 내수시장의 확대가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내수시장의 확대를 위해서는 선진화된 물류서비스의 지원이 필수적이며, 그 역할을 한진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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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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