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물류 비롯, 중소기업유통센터, 인터파크, 태광산업 주주사로 참여

삼영물류(대표 이상근)가 T-Commerce 사업자인 ㈜아이디지털홈쇼핑 주주사로 참여하였다.

T-Commerce란 TV를 시청하다가 시청자들이 맘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리모컨으로 주문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쌍방향 TV 전자상거래 시스템으로, TV홈쇼핑의 사용편리성과 인터넷쇼핑몰의 양방향성 장점이 결합된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사업이다.

아이디지털홈쇼핑은 지난 3월 방송위원회로부터 CJ홈쇼핑, GS홈쇼핑등과 함께 상품 판매형 데이터 방송채널 사용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삼영물류를 비롯한 중소기업유통센터, 인터파크, 국내 최대 복수유선방송 사업자(MSO)인 태광산업등이 주주사로 참여해 법인이 설립됐다.
 
올해 시범방송을 거쳐 내년부터 쌍방향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형식의 홈쇼핑 컨텐츠와 소비자의 실생활에 유익한 홈쇼핑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영물류 관계자는 “T-Commerce 사업이 양방향광고를 포함해 2009년 1조 4,000억 원의 시장규모가 예상(삼성경제연구소, 2004.01)되는 만큼, T-Commerce에 수반되는 물류사업을 미래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육성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영물류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남동산업단지공단 물류공동화
시범사업자로 △ 남동산업단지공단 내 입주업체들의 물류비절감을 위한 무료 컨설팅부터, △ 입고, 보관 및 재고관리, 물류가공, 출고, 배송, 물류정보의 Feed-back에 이르는 3자물류서비스, △ 인터넷으로 상품의 입출고, 재고, 인수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물류정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동물류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전략으로 △ 지표관리 시스템(SLA, CSI, KPI)과 △5S 운동, △서비스 개선 결의대회, △ 사업장 평가시스템, △물류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등의 물류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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