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는 오는 9월의 첫째 수요일까지 소년소녀 가장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DHL 사랑의 수요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5개 지사의 800명의 DHL 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소년소녀 가장 돕기 캠페인으로서 DHL직원들은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서적 및 의류를 사내에 비치된 ‘DHL 사랑의 박스’에 기부하게 된다. 기증 받은 물품은 소년 소녀 가장 돕기 기관인 ‘함께 사는 사람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매주 수요일 마포에 위치한 DHL 본사 1층 로비(8월 10일), 강북서비스센터(8월 17일), 강남서비스센터(8월 24일), 김포서비스센터(8월 31일), 인천공항 게이트웨이(9월 7일)를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방문하여 물품을 기부할 수 있다.
 
또한 DHL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8일 개막하는 DHL코리아 후원의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에 소년소녀 가장 30여 명을 초청하여 DHL 직원들과 함께 영화 관람 등 일일 데이트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DHL코리아의 배광우 사장은 “DHL코리아 사랑의 수요일 캠페인을 통해 DHL코리아 전직원과 고객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캠페인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 DHL코리아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전직원과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