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Qatar Airways)이 4월 10일부터 독일 뮌헨과 카타르의 수도 도하 간 정기 화물기를 취항했다.

이 항공사는 이 노선에 'A300-600F' 기종을 투입해 주3회 취항하며, 회항할 경우엔 뮌헨, 도하, 뭄바이를 직항편으로 연결하게 된다.

지난 3월 카타르와 독일은 항공협정을 새롭게 체결하고 화물기에 대한 취항편수를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따라 카타르항공은 독일 주요 도시에 대해 주4회의 항공취항 운항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동계 스케줄부터는 운항권이 주 7편으로 확대된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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