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4~6월) 일본 주요 물류기업들의 매출은 대부분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최대 물류기업인 일본통운(NEC)의 매출은 3,990억 3,400만 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이익은 83억 4, 200만 엔으로 13.5%, 경상이익은 112억 6,600만 엔으로 6.2%가 각각 증가했다.
유센로지스틱스는 매출 776억 5,800만 엔으로 1.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억 4,700만 엔으로 42.4%가 감소했다. 매출 기준으로 3위는 센코가 차지했다. 이 회사의 매출은 717억 5,800만 엔으로 나타났다. 4위는 긴테츠익스프레스(KWE)로 641억 9,200만 엔으로 집계됐다. 이어 미쯔비시창고, 닛신, 야마토, 알프스물류, 니시데츠(NNR)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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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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