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무라(野村)증권이 발표하는 ‘항공화물 물동량 지수(Air Cargo Volume Index)’에 따르면 지난 7월에도 전년동기 대비 6.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월의 7.6%, 6월 2.5% 감소에 이은 3개 월 연속 줄어든 것이다. 또 이같은 영향으로 중국의 항공화물 평균 적재율은 60%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주요 원인은 아시아권 항공시장에서 공급과잉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노무라는 이같은 지수를 세계 산업생산 활동과 상관관계를 통해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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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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