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Pacific International Lines)이 오는 6월부터 아시아-남미 항로에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이 항로의 교역량 증가세가 지속돼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 서비스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아시아계 선사와 공동 운항될 것이며 2,800TEU급 컨선 3척과, 제휴사가 8척을 운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로테이션은 아직 미확정 상태이지만, 일본, 중국, 남아프리카,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를 경유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김진희 기자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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