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찌물류가 태국의 자회사인 ‘히타찌 트랜스포트 시스템 타일랜드’와 ‘반텍 월드 트랜스포트 타일랜드’를 내년 1월 1일자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1월 홍콩과 대만, 지난 4월 싱가포르 법인을 통합한데 이어 이번 태국 법인까지 합병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같은 통합을 통해 아세안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보다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영자원의 집약으로 경영의 효율화와 사업 대응력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이후 회사명칭은 ‘히타찌 트랜스포트 시스템 반텍 타일랜드’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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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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