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고등법원이 항공화물 시장에서의 노골적인 담합행위에 대해 퀴네앤드나겔에 310만 뉴질랜드달러(27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담합 과정에 포함된 업체들에게 부과된 벌금은 총 1,195만 뉴질랜드달러가 됐다. 뉴질랜드경쟁당국은 퀴내앤드나겔을 포함한 6개 글로벌 포워딩 업체들 대상으로 운임담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왔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