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대표이사 : 박대용)는 신입사원 14명이 서울시 중구 공덕동 일대 무의탁 독거 노인의 집을 방문해 청소 및 벽지 교체를 하는 사회 봉사 활동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들은 지난해 12월에 입사한 신입사원으로 3개월 여의 신입 교육과정을 거쳐 다음주면 현업에 발령받아 근무를 할 인력들이다.

CJ GLS는 신입교육과정 마지막에 사회봉사활동 과정을 넣어 매년 신입사원 교육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CJ GLS 인사팀장 윤종석부장은 “신입사원의 교육에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은 주변에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도 있지만 사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배우게 하는 인성 교육의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하고
“처음에는 꺼려하는 사람도 있지만 한번 봉사활동을 해 본 사람은 계속해서 참여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CJ GLS는 2003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의 날을 만들어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복지단체인‘사랑의 전화’와 공동으로 공덕동 주위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을 매 분기별로 방문해 연탄배달, 벽지교체, 청소 등 사회봉사활동을 해왔다.

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의 구좌’성금을 통해 매월 전국 청소년소녀 가장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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