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민호기 교수는 창고 역시 지식산업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공급망(supply chain)상의 정보전달 교량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창고가 단순한 저장, 보관 기능에서 역할의 다양화를 지향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고객은 WMS를 구현하기 위해 일단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고객 자신을 알아야 하고, WMS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RFI/RFP를 공급업체에 전달해 의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민 교수는 언급했다.
이틀동안 진행되는 이번 초청강연은 15일 인천대에서 최신 기술인 RFID를 이용한 WMS의 동향에 대해 이뤄진다.
김진희 기자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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