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욱 대한통운 사장이 한국협상학회가 주관하는 '2003년 제8회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곽영욱 사장은 "그간 일선 현장에서 회사 살리기라는 공통 명제에 부합하기 위해 영혼경영을 실천해 온 전 임직원을 대표해 받는 것으로 알고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협상학회측은 "곽영욱 사장은 뛰어난 협상능력을 바탕으로 대한통운의 신인도를 한단계 높인 인물로 평가해 이번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시상은 6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협상대상은 국내외에서 선진 협상기법과 뛰어난 협상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 표창하기 위해 지난 96년 제정한 상이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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