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는 15일 미국 워싱턴에서 종업원을 비롯해 항공산업 각계 인사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은데 세계에서 가장 긴 항공기인 '777-200LR Worldliner'를 출시했다.

이 항공기는 항속거리 2,775킬로미터 이상으로 뉴욕과 싱가포르, 로스엔젤레스와 두바이 간을 화물을 완전히 탑재한 상태에서 논스톱으로 운항할 수 잇다.

첫 번째 항공기는 내년 1월 파키스탄 인터내셔널 에어라인에 인도될 예정이며, 대만의 에바항공도 현재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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