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上海) 세관당국이 장지앙(長江) 델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지역내 각 세관과 연계해 통일화된 통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를 올해 중점 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상하이 세관은 이미 초기 단계의 모델은 구축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따르면 상하이를 비롯해 강소성 난징(南京), 절강성 항조우(抗州), 정강성 닝보(寧波) 등 세관의 전자통관 시스템 플랫폼을 통일화하고 지녁내 어느 세관에서 통관 신청과 수속을 밟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전해졌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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