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허브로한 저가 항공사(LCC)인 라이언에어(Lion Air)가 최근 보잉사에 230대의 항공기를 발주했다.

발주내역은 ‘B737MAX’ 201대, 차세대형 ‘B737-900ER’ 29대로 발주금액은 224억 달러에 달한다. 이 밖에도 150대에 달한 옵션분(추가 발주권)도 확보하고 있다. 옵션분까지 합쳐 총 380대에 달하는 초대형 발주다. 보잉사가 발주받은 금액과 댓수면에서 사상 최대다. 또 이번 발주로 라이언에어는 아시아에서 ‘B737MAX’ 기종을 발주한 최초의 항공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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