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KE 8,200억 OZ 4,520억 으로 예상

대한항공은 올해 매출 12조 8,200억 원, 영업이익 8,200억 원으로 각각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올해 매출 5조 7,350억 원, 영업이익 4,520억 원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올해 총 투자 규모는 1조 8,150억 원으로 ‘A380-800’ 등 총 14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대한항공은 유가(항공유 기준)는 배럴당 121달러, 환율은 달러당 1,080원을 기준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작년 말 기준 71대의 항공기를 올 연말기준으로 80대까지 확대한다. 또 유가(Mops 기준)는 배럴당 125달러, 환율은 달러당 1,070원을 기준으로 사업 계획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작년 영업이익이 3,434억 원으로 전년보다 39.7%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조 3,310억 원으로 전년대비 5.8%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매출 증가는 여객부문에서 중국, 일본 등 단거리 노선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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