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에어카고의 대주주로 부상한 CTI(Commercial Transportation International Co., Ltd.) 사는 지난 77년 8월 8일에 설립된 포워딩 기업이다.

설립초기 100만 바트로 출발한 이 회사는 현재 6,000만 달러의 자본금을 갖출 정도로 급속히 성장한 기업이다. 설립자는 3명(Anusak Inthraphuvasak, Kritsanant Palarit, Khlang Tantimongkolsuk)이며 국제 프레이트 포워딩과 관련된 총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태국 최초의 포워더이기도 하다.

현재 주요 업무는 프레이트 포워딩, 로컬 운송 서비스, 통관, 창고, 보세창고 업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설립된지 2년 만에 태국 포워더 가운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매년 태국 '톱5' 포워더에 랭크될 정도로 성장한 기업이다.

이 포워더는 타이항공(TG) 전 세계 대리점 가운데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업체이기도 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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