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차이나(CA) 오는 13일부터 상하이에서 인도 첸나이간 화물노선을 주3편 운항에 들어간다. 투입 기종은 ‘B747-400F’으로 매주 수․금요일 상하이에서 10시 30분에 출발해 첸나이에 14시 50분에 도착한다. 이 항공사는 일단 임시편 형태로 운항하지만 내년 2월 1일부터 정기선 형태로 운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차이나카고(China Cargo)가 지난달 23일부터 상하이(PVG)에서 미국 남부 세인트루이스 간 화물노선을 개설했다. 투입 기종은 ‘B747F’이나 ‘B777F’로 일단 주1편 운항하지만 조만간 주3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화물 직항편을 운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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