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레이트(U-Freight)는 최근 밀라노의 운영센터를 더 큰 시설로 확장 이전하여 이태리에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프레이트의 파트너인 '유프레이트 유로마(U-Freight Euromar)'가 말펜사(Malpensa) 공항의 터미널 1청사의 더 큰 시설로 옮기기로 했다며 향후 몇 달 동안 국내 곳곳에서 큰 발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프레이트 유로마'의 합작 운영 이사인 '플래비오 말래테라(Flavio Malaterra)'는 "이 이전은 전략적인 것이고, 말펜사를 통한 회사 상의 통제가 훨씬 쉬어질 것이며 무역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상적인 입장를 선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말펜사의 새로운 시설은 원래 있었던 터미널 2청사에 비해 훨씬 큰 것이며, 항공화물 터미널과 항공사들이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많은 수의 화물기를 조절하는 우리로써는 이런 '밀접성'이 필요했다"며 "말펜사는 항공 화물에 있어 아주 성공적인 케이스이고 유럽항공들 중 가장 높은 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공항은 유럽에서 가장 산업화된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화물 물동량도 상당히 많다"고 덧붙였다.

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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