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에어브릿지카고가 최근 암스테르담과 예카테린부르크 간 주1편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갔다. 또 프랑크푸르트에서 모스크바 도모데도보공항 간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모스크바 세르메체보공항을 허브로 했던 이 항공사는 도모데도보공항을 추가적으로 기항함에 따라 러시아에 대한 네트워크를 확대하게 됐다.
예카테린부르크는 중앙 러시아와 시베리아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주요 지점이기도 하다.
 
이 지역운항으로 튜먼(Tyumen)을 비롯해 니즈네바르토프스크(Nizhnevartovsk), 슈르구트(Surgut), 네프테유간스크(Nefteyugansk), 우랄남부지역에 대한 트럭킹 서비스도 구축하게 됐다. 또 예카테린부르크에서 홍콩이나 다른 아시아지역으로 환적 서비스도 가능하게 됐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