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의 1/4분기 수입자동차 물동량이 168% 증가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 서정호)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공동으로 4월 13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수입자동차 임원진 초청 평택항 홍보 설명회’ 자리에서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용국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이사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GM, 포드, 볼보, 한불모터스, 도요타코리아, BMW코리아, 크라이슬러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임원진들과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항만청 항만물류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서 사장은 설명회 자리에서 “지난해 자동차 66만 여 대를 처리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머지않아 1위로 올라설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앞으로도 평택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평택항은 1~3월 수입자동차 처리량이 전년 동기대비 168% 늘어난 1만 248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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