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가 포춘지가 선정하는 ‘2010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20대 기업’ 중 13위에 선정, 10년
연속 20위 안에 드는 쾌거를 거두었다.
포춘지는 FedEx가 경제위기 속에서 기존의 높은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비용 관리에 성공한 점과 믿을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통해 해외비즈니스, 특히 아시아와 남미 비즈니스를 성장시킨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포춘지가 매 해 기업의 평판을 조사,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순위는 과거 미국과 전 세계
부문으로 나뉘어 발표하던 것을 2009년부터 전 세계 부문 하나로 합쳐 발표하고 있다. FedEx는 올해로 두 번째로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20대 기업‘에 들었으며, 과거 미국과 세계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되었던 기존의 방식에서도 각각 8년, 7년 연속 순위 안에 들어왔다.
또한 FedEx는 지난 달 포춘지가 선정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도 선정되며 지난 13년간 총 12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05년에는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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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ksseo@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