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은 지난 달 21일 독일 현지 법인 일본통운 GmbH가 프랑크푸르트 국제 공항내 남부 화물 지구의 대지 1만 4,473평방미터에 총 바닥 면적 7,800평방미터 규모의 항공화물센터를 완공하고 지난 달 27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건립된 항공화물 터미널은 수출입 항공 화물 취급은 물론, 유럽 역내 집배송 업무, 물류 시설과 항공화물 팔렛트 핸들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공 수출입 화물에 관한 모든 업무를 고속화 고품질화를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최적의 SCM 네트워크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이 터미널은 TAPA 최고 1등급 규정에 맞게 60대의 보안 카메라를 비롯,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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