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공항전지역으로의 윤리경영 확산과 친환경 및 투명 경영 공항으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투명․윤리․환경 서약식’을 17일 개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열린 경영을 공항 전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UN의 ‘Global Compact’ 제도를 인천국제공항의 현실에 맞게 적용한 ‘투명․윤리․환경’ 제도를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공항종사자가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에 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기관과 업체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경영진과 협력사, 항공사, 공항 입점기업 및 상주기관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윤리경영의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함으로써, 국가 관문인 인천공항이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 구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서약식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서약식 참가기관의 윤리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화물터미널까지 참여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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