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이 내년 3월 말부터 인천과 도하노선에 대해 직항편을 운항에 들어간다.

이 항공사는 현재 일본 간사이, 인천, 도하노선에 ‘A330-200’ 기종을 투입해 매일 운항하고 있다. 하지만 이 항공사는 내년 4월 말부터 도하와 나리타 직항노선을 개설함에 따라, 인천과 도하 간 직항편을 운항하게 된다. 이 항공사는 오랫동안 나리타노선을 희망해 왔지만 운수권과 스롯문제 등으로 직항노선을 운항하지 못했었다.

이와함께 이 항공사는 내년 2월부터 도하에서 벵갈루루(Bengaluru)에 매일 운항한다. 지난 10월 인도 암리차르(Amritsar)와 고아(Goa) 노선을 운항에 들어가 모두 인도에 주71편을 공급하게 됐다. 또 터키의 앙카라(Ankara)에도 내년 4월 중으로 주4편을 운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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