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와 SPA 계약으로 라고스 서비스 본격화

퍼시픽에어에이전시(대표 : 박종필)가 나이지리아 국적의 얼라이드 에어카고(Allied Air Cargo)의 한국 총대리점(GSA)으로 선정됐다.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이 항공사는 벨기에 이스텐드와 라고스 간 ‘MD11’을 투입하고 있다. 이에따라 퍼시픽에어에이전시는 인터라인을 통해 오스텐드까지 판매한 다음, 라고스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화물에 대한 판매는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얼라이드 에어카고는 아프리카 서부지역 최대 관문인 라고스를 허브로 ‘MD11F’와 ‘B727F’ 2대의 화물기를 운항 중에 있다. 오스텐드-라고스 간 MD11F로 주3회, 라고스 이원 나이지리아 국내 도시는 B727F로 운항중에 있다.

PAA는 라고스행 화물을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개발하에 인천발 유럽(LON, FRA, VIE)까지는 아시아나항공 항공편으로 수송, 유럽-라고스는 얼라이드 에어카고로 연결 할수 있는 SPA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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