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E 4.6%, YAS 10.6% 수출 항공화물 늘어나

일본 포워더들의 물동량 회복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긴테츠익스프레스(KWE)는 10월 수출 항공화물이 16개월 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10월 수출 실적이 9월의 1만 2,933톤보다 4.6%가 늘어났다. 하지만 항공화물 수입 통관건수는 3만 2,509건으로 8.4%가 감소했다.

이 회사는 또 2/4분기(7~9월) 경영실적을 통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8.2%가 감소한 947억 4,100만 엔, 영업이익은 51.1%가 떨어진 27억 7,300만 엔, 경상이익은 50.8%가 줄어든 29억 2,700만 엔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전체적인 매출은 2,020억 엔, 영업이익은 79억 엔, 경상이익 81억 엔으로 각각 전망했다.

유센항공서비스(YAS)도 10월 수출 항공화물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0.6%가 늘어난 1만 3,699톤을 나타냈다. 수입 항공화물 취급 건소는 8.1%가 줄어든 2만 1,858건으로 나타났다.

일본통운(NEC)은 10월 컨테이너 취급 물동량이 17만 6,989개로 전년동기 대비 11.6%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2/4분기 경영실적 또한 매출이 7,641억 7,900만 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19.7%, 영업이익은 16.5%가 줄어든 157억 7,100만 엔, 경상이익은 49.3%가 줄어든 115억 7,500만 엔으로 각각 나타났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