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1' 등 기존의 4개 노선 루프 A, B, C로 재편성
그랜드얼라이언스멤버사인 하팍로이드, NYK, OOCL이 아시아-유럽
서비스노선을 12월 28일부터 재조정한다.
이는 성수기 수요에 따른 운항편성으로, 기존의 아시아-유럽서비스인
EU1, 2, 3, 4 서비스는 루프 A, B, C로 대체돼 운항된다. 루프별 기항 순서는 다음과 같다.
Loop A:
고베-나고야-도쿄-시미즈-얀티안-홍콩-싱가포르-제다-수에즈운하-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스햄튼-르하브르-수에즈운하-싱가포르-홍콩-얀티안-고베.
9척의 8,600TEU급 선박이 투입되며 12월 28일 고베에서 첫
화물이 선적된다.
Loop B:
다롄-신장-부산-칭다오-상하이-닝보-서커우-싱가포르-수에즈운하-함부르크-앤트워프-사우스햄튼-칼리아리-수에즈운하-제다-제베알리-싱가포르-서커우-칭다오-부산-다롄.
총 12척의 8,300TEU선박이 운항되며 내년 1월 2일 다롄에서
운항을 개시한다.
Loop C:
닝보-상하이-시아먼-가오슝-서커우-홍콩-싱가포르-포트클랑-수에즈운하-사우스햄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스햄턴-수에즈운하-싱가포르-서커우-홍콩-가오슝-닝보.
10대의 7,860TEU 선박이 투입되며 첫 선적은 내년 1월 1일
닝보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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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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