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쉥커와 러시아 철도공사(RZD)의 자회사인 트랜스컨테이너가 라트비아 리가에 위치한 쉥커 물류센터에 공동으로 컨테이너 허브를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동 컨테이너 허브를 통해 발틱지역 국가와 러시아, 아시아, 유럽 간 컨테이너 철도운송의 환적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컨테이너 철도운송 역할을 증대시킨다는 목적도 갖고 있다. 특히 라트비아와 러시아 간 신속한 통관체제 구축으로 육상운송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양사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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