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태그가 수감자에게도 부착 적용될 예정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재활교도부(Department of Rehabilitation and Correction)에서는 알란코 테크놀로지사로부터 위치추적 기술을 41만 5,000달러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C넷이 전했다.

이 위치추적 기술을 통해 오하이오주에서는 손목시계 사이즈의 발신기를 수감자들로 하여금 착용하게 할 예정이다. 이 장치는 또한 수감자들이 그것을 제거하려는 것을 감지하고 그 신호를 교도소 컴퓨터로 보내게 된다.

또한 교도관들도 이같은 발신장치를 보안 목적으로 벨트에 착용하게 된다. 이 장치는 알람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만약 교도관이 쓰러지거나 벨트가 제거되면 컴퓨터를 통해 경계경보가 발령되게 된다.

기술회사인 알란코는 이 시스템이 수감자와 교도관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원제 기자 about21@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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