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교통부가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대만의 6개 항구의 올 상반기 화물 취급량은 전년동기 대비 10.13% 증가한 3억 4,200만 8,400톤으로 집계됐다.

주요 항구별로 살펴보면 다카오항이 전년동기 대비 10.47% 증가한 2억 3,322만 5,000톤, 기륭항이 9.56% 증가한 4,887만 8,100톤, 대중항이 6.51% 증가한 4,428만 5,600톤, 소오항이 10.45% 증가한 296만 1,630톤 등으로 나타났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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