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FedEx) 회장이자 CEO인 프레드 스미스(Frederick W. Smith)가 미국 경제 월간지 '칩 이규제큐티브(Chief Executive)'가 선정한 '올해의 CEO’에 선정됐다.

'칩 이규제큐티브'지는 4만 2,000명 기업 CEO 독자들과 유명 기업인들이 투표를 통해 '올해의 CEO'를 선정했으며, 전체 관련산업을 실질적으로 개발해 250억 달러 가치의 회사를 설립하고, 이 회사를 제조, 소매 및 운송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시켰으며, 세계화의 기대치를 고양시킨 점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의 CEO’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CEO’가 발표된 지난 18년 간 선정된 CEO는 델컴퓨터의 마이클 델,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허브 켈러(Herb Kelleher), 인텔의 앤드류 글로부(Andrew Grove), 코라콜라의 로버트 고이게타(Roberto C. Goiqueta) 등이 있다.

이 책자는 "프레드 스미스는 경영 비전, 기업 투명성 및 경영자 스킬 등 훌륭한 CEO가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실행하고 있다"며 "올해의 CEO 수상자 선정기준은 매우 높은 전통을 유지해 왔으며, 그 역시 이 전통에 부합한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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