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 함부르크 주정부 최고공로훈장 수훈

기자l승인2004.06.29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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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조수호 회장(좌)이 ‘군나 울달’(우측) 독일 함부르크 주정부 경제노동장관으로부터 최고공로훈장을 받고 있다.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이 독일 함부르크 주 정부로부터 최고 공로훈장인 '오너러리 메달 오브 골드(The Honorary Medal of Gold)'를 수상했다.

조 회장은 지난 29일 오전 한진해운 본사를 방문한 함부르크 주정부 ‘군나 울달(Mr. Gunnar Uldall)’ 경제노동장관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조 회장은 한진해운이 지난 78년부터 함브르크항을 유럽지역의 중심항으로 이용하고 있고, 특히 90년부터 함브르크에 구주지역 본부를 운영(종전 런던에서 이전) 하는 등 함브르크와 독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훈했다.

주 정부를 대표해 훈장을 수여한 울달 장관은 인사말에서 “한진해운은 함브르크항을 지난 26년 간 이용하고 구주지역 본부를 운영해 고용을 창출하는 등 함부르크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한데 감사를 표함과 아울러 한진해운을 세계적인 선사로 이끌어온 조회장의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강화 한·독 양 국 간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너리 메달 오브 골드 (The Honorary Medal of Gold, die Ehrengedenkmunze in Gold Verliehen)'는 지난 53년 제정된 이래로 151년 동안 지금까지 총 35명만이 수상했으며 함부르크 비 거주인에 수여하는 주 정부의 최고 공로 훈장으로서 최근 20년 동안 조 회장이 5번째이며 아시아인으로서는 2번째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군나 울달 장관 및 칼-요아킴 드라이어 함부르크 상공회의소 회장, 에켈만 함부르크 유로게이트 터미널 회장 부부 등 일행은 한진해운 조수호 회장과 함께 약 1시간 여에 걸쳐 한국, 독일 함부르크 간 경제협력 및 해운 항만 전반에 걸쳐 심도 있게 협의 및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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