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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우예종)는 건설공사의 품질관리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점검반을 구성, 부산항내 건설현장에 대한 2017년 하반기 품질관리 및 책임건설사업관리 실태점검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부산항 신항 개발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부두 축조공사 현장 및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사업비가 300억원 이상인 대형 건설현장과 5억원 이상인 유지보수공사 등 10개 공사 현장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품질관리 적정성 시행여부”,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등이다. BPA는 이번 점검에서 품질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부실시공을 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의뢰하는 등 건설현장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행정지도 해 나갈 방침이다. 권소현
동정
엄주현 기자
2017.11.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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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DL)은 한국 지사의 신임 수장으로 김성수 대표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대한항공과의 협력 확대를 비롯해 한국 내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태 부사장은 “앞으로 김성수 한국 대표는 한국 영업을 총괄 지휘하며 델타항공의 시장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한항공과의 관계를 증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 이라고 했으며, “항공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 대표는 델타항공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확장에 필요한 최적임자” 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미국과 및 아시아 여러 국가의 항공사, 전자,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년 이상 사업 개발 경력을 소유한 전문가다. 최근 12년 동안에는 항공 업계에 재직하며 국내 주요 대기업 및 다
인사
엄주현 기자
2017.11.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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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EK)이 두바이에어쇼에서 보잉사와 ‘B787-10’기종 40대에 대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계약 금액은 151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노후기재를 중심으로 교체가 이뤄질 것이라고 항공사 측은 덧붙였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7.11.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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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QR)이 애완동물과 함께 도하공항으로 출입국하는 승객들이 같은 여객기로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종전 애완동물 무게 32kg 까지 허용하던 이용 기준을 75kg까지 상향하고 운임도 낮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선인 경우 기내에 고객과 동승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7.11.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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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EK) 화물부문의 4~9월 화물 수송실적이 130만 t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에미레이트그룹의 지상조업부문인 드나타는 150만 t의 화물을 처리해 25% 증가율을 기록했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7.11.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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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의 10월 일본발 항공화물 처리량이 2만 3,313t 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한 실적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5개월 연속 항공수출 증가율을 기록하게 됐다. 증가세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증가폭은 점차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증가율은 42.4%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항공수입은 2.6% 증가한 4만 1,563t 을 기록했다. 1~10월 누적 항공수출 처리량은 15만 3,098t 으로 25.1% 증가했다. 수입은 27만 7,129t 으로 2.9% 증가한 것으로 각각 증가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7.11.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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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이 1~3분기 누적 화물 수송실적이 81만 489t 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 증가한 실적이다. 아시아, 북유럽 항로 실적 증가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같은 기간 화물부문 매출은 29.6% 증가한 9억 2,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3분기 화물부문 매출은 3억 4,300만 달러로 증가율은 38.3%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항공사의 3분기 전체 매출규모는 82억 달러로 전년대비 2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7.11.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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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다이터스의 3분기 항공화물 처리량이 전년대비 1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가 항공화물 매출은 7억 3,516만 달러로 전년대비 증가율은 18%를 기록했다고 회사측이 최근 밝혔다. 항공화물사업부문 지출은 23% 증가했다. 해상컨테이너 물동량은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전체 매출은 18억 달러로 이 가운데 해상부문 매출은 1억 8,69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7.11.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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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우예종)가 부산항 종사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항 항만 연관산업의 현황과 육성방안에 대한 물류컨퍼런스과정을 11월중 동명대학교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을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직무능력과 거시적 안목을 배양하기 위한 물류컨퍼런스과정은 부산항 전문인력 양성과 급변하는 항만물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물류컨퍼런스과정은 부산항 항만연관산업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부산항 유관업‧단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부산항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이 세계 제2위의 환적항만과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
동정
엄주현 기자
2017.11.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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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 항공사가 발표한 2017년 3분기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화물부문 매출액이 3,397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제여객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3%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규모는 4% 증가해 화물부문이 3분기 매출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공사의 3분기 화물 수요는 11억 9,300만 RTK로 전년대비 10.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화물 공급은 14억 5,700만 ATK로 2.5% 증가했다. 이에 따른 3분기 적재율은 81.9%에 육박했다. 지난해 3분기 적재율은 75.7%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6.2%p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화물부문
항공
엄주현 기자
2017.11.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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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알피나가 프라하의 3개 물류센터를 바츨라브하벨국제공항 인근의 7,000㎡ 규모 물류센터로 통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오픈한 이 신규 물류센터는 수출입 통관 서비스를 비롯해 통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물류센터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판알피나는 프라하공항을 통해 매월 평균 200t 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7.11.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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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24시간 언제나 택배 관련 궁금증을 간편하게 풀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챗봇’서비스는 CJ대한통운 택배앱에서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운영된다.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창에 택배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사람이 응대하듯 신속하게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한 택배 전산시스템과 연동해 고객문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요청시 즉시 택배 예약, 반품 접수를 처리해준다. CJ대한통운 택배 홈페이지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인공지능(AI)기반 챗봇은 자연어 처리,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기술을 통해 상담원과 하듯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택배 예약, 배송일정 확인, 반품예약과 같은 기본적인 문의부터 택배요금 문의, 안전한 포장방법, 접수가능 일자, 특정
포토 카고뉴스
엄주현 기자
2017.11.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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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브릿지카고(RU)가 ‘B747’ 화물기로 28대의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차량을 수송했다. 수송 구간은 밀란-도쿄로 어질리티가 운송과정을 담당했다. 이번 수송은 일본에서 진행된 영국의 자동차 전문방송 ‘탑기어’ 촬영을 위해 진행됐다. 1~9월 RU는 4만 5,000t 의 차량 및 자동차부품을 수송했다. 이는 전년대비 24% 증가한 실적이라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7.11.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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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이 아시아-지중해 항로에 대한 운임을 11월 15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서지중해 항로 운임은 TEU당 850달러, FEU당 1,450달러로 각각 조정된다. 하이큐브 및 냉동냉장컨테이너 운임은 FEU당 1,500달러다. 흑해 운임은 TEU당 1,400달러, FEU 및 하이큐브와 냉동냉장 컨테이너 운임은 2,100달러로 각각 조정된다. 동지중해 운임은 TEU당 1,400달러, FEU당 2,100달러로 각각 조정된다. 시리아 항로 운임 역시 동지중해 운임과 동일하게 조정된다고 선사 측은 밝혔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7.11.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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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이 LNG를 연료로 이용하는 2만 2,000TEU급 선박 9척을 오는 2020년 까지 인도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LNG를 이용할 경우 기존 연료를 이용하는 같은 규모의 선박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질소산화물 배출은 85%, 초미세먼지 배출은 99% 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선사 측은 설명했다. 선박 건조는 현대중공업이 담당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17.11.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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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에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든 아틀라스항공이 4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나섰다. 특히 4분기 성수기를 맞아 물동량과 수익성 모두 전년대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연말특수를 맞아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비롯한 특송화물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의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B767-300' 화물기를 아마존에 임대해 운영 중에 있으며 8~10번째 기종을 10월 중 추가적으로 임대해 운영에 나선다. 아마존은 오는 2018년 까지 총 20대의 화물기를 임대할 계획이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7.11.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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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슨이 3분기에 3,41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한 실적이라고 선사 측이 최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억 4,390만 달러로 전년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6,510만 달러, 매출은 15억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누적 순이익 증가율은 6%, 매출 증가율은 7.2%로 집계됐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7.11.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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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O로지스틱스의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1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 기간 순이익은 5,7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억 9,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매출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이어 프랑스에서 13%, 영국 12%의 매출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소매업 매출이 26%, 식음료부문 매출이 14%를 각각 차지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7.11.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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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우예종)가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해수온천을 이용한 족욕장을 만들어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족욕장은 원형과 사각형 족욕탕 2개와 세족실, 지압보도, 비가림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BPA측은 밝혔다.
포토 카고뉴스
엄주현 기자
2017.11.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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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시험 운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성SDS와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SM상선은 기술개발 검증을 위한 시험 운항에서 신기술을 활용해 화물을 방콕과 호치민으로 실어 보내는 데 성공했다. 이번 운항에는 화물 추적, 서류 간소화, 관세청 및 금융권 연계를 위한 신기술이 등장했다. 그 동안 수출화주들은 포장명세서(Packing List)와 송장(Invoice) 정보를 일일이 수입 화주, 은행, 세관 등에 전달해야 했다. 하지만 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해당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관계자들에게 공유된다. 또한 기술 특성상 근본적으로 정보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므로 보안 수준이 높아진다. 특히 이번 시범 운항에서는 국내 해상운송 최초로 은행, 보험사, 관세청
해운
엄주현 기자
2017.11.07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