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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물류기업인 시노트랜스가 중국에서 한국타이어와 물류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노트랜스는 지난 2001년부터 미셸린타이어의 물류를 수행했으며, 2007년 11월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5대 타이어기업의 물류를 중국에서 모두 수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물류
김시오 기자
2008.05.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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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쯔이물산(三井物産)은 러시아철도(RZD)와 자회사인 ‘러스카야트로이카’와 제휴를 통해 일본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수 차례에 걸쳐 시험운송을 실시해 운송품질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미쯔이물산은 작년 7월 RZD, 러스카야트로이카(RZD와 FESCO가 각각 50% 출자한 기업)와 TSR를 이용한 화물수송 제휴에 합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또 지난 3월 TSR 전용 홈 페이지(www.mitsui-tsr.com)를 개설해 블록트레인 스케줄과 화물추적 기능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현재 TSR 서비스는 일본을 기준으로 모스크바에 대해 트랜짓타임이 25~30일이여서 해상운송의 약 45일보다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미쯔이물산을 일본
물류
김시오 기자
2008.05.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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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30일 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경제인 수행단에 물류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삼영물류 이상근 사장이 선정되어 최종 발표됐다.이번 방중행사에는 경제단체장과 재계총수, 중소기업 대표 등 총 38명의 경제인이 함께한다. 삼영물류 이상근 사장이 포함된 것은 실질적으로 대중국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
정대일 기자
2008.05.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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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대표 : 배진영)는 지난해부터 약 9개월간 SAP 코리아와 함께 진행했던 SAP ERP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는 중장기적인 IT 기반을 마련, 생산 시스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내부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확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엘리베이터 부문 국내 메이저 회사인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는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인 천안공장에 연간 8,000대의 엘리베이터를 생산하는 방대한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는 복잡한 제품 사양과 대단위 생산라인을 감당할 수 있는 IT 솔루션을 검토해 왔으며, 이에 적합한 SAP 솔루션을 도입, 가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엘리베
물류
김시오 기자
2008.05.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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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은 14일 뉴질랜드 세관당국과 세계 최초로 ‘AEO(인정 사업자)’에 대해 상호인증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상대방 국가 세관에서 인증된 물류기업에게 통관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국가 간 상호인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류
김시오 기자
2008.05.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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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알피나(Panalpina)가 향후 3년 간에 걸쳐 2,500~3,000만 스위스프랑(250~300억 원)을 투자해 정보 시스템을 대폭 교체한다고 밝혔다. SAP이 개발한 운송관리시스템(Transport Managrement System)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게 된다.이 새로운 시스템은 항공화물은 물론 해상, 트럭킹 서비스를 커버하는 것으로 전자문서는 물론 지불, 가격결정, 거래문의 등의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물류
김시오 기자
2008.05.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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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 : 민병규)는 19일부터 PGSK(안전결제 솔루션 공급업체), KCP(VAN사업자)와 함께 ‘안전결제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안전결제택배 서비스’란 고객이 인터넷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CJ GLS 택배 배송사원이 배송을 한 이후 직접 카드 단말기를 통해 판매자를 대신해 결제를 받는 서비스를 말한다. 고객은 주문한 상품을 수령 후 상품 대금을 결제 하게 되는 것이다.그 동안 고객들은 중소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주문, 결제하고도 상품이 오지 않거나 주문한 상품이 아닌 이상한 물품이 와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었고, 이런 일부 가짜 인터넷쇼핑몰 때문에 고객들이 구매를 꺼려 중소 인터넷 쇼핑몰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하지만 이번에 시작하는 ‘안전결제택배 서비스’는 이런
물류
김시오 기자
2008.05.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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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은 15일,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NYSE Euronext)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와 관리 툴인 레드햇 네트워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의 CIO인 스티브 루비노우(Steve Rubinow)는 “이번 구축을 통해 전자 거래 건수가 크게 늘어났다. 거래 가능 시간인 6시간 30분 동안 수십억 건의 거래가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속도 및 성능 면에서 만족했으며 특히 경제적인 측면에서 다른 시스템들보다 유리했다”고 설명하며 “리눅스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OS로서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금융 IT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으며, 우리 또한 레드햇과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거래량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새로
물류
엄주현 기자
2008.05.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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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쯔이창고(三井倉庫)가 비즈니스 프로세스 설계와 운영을 하는 ‘BPO’사업과 서류 보관업 등의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설비투자를 단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따라 도쿄와 오사카에 ‘레코드 센터’를 새로 건립하게 된다. 또 후쿠오카에선 자회사가 약 100억 엔을 투자해 창고시설을 인수하기로 했다.도쿄 ‘레코드 센터’ 부지는 BPO 사업 전용시설을 갖춘다. 이 시설은 7층 건물로 전체 면적은 약 1만 30㎡에 달한다. 내년 1월에 착공에 들어가 12월에 완공예정이다. 오사카 시설은 5층 건물로 전체면적은 약 1만 9,040㎡에 달한다. 내년 5월에 착공에 들어가 2010년 3월에 완공한다. 후쿠오카 시설은 서류 보관업무를 주로 맡게 되며, 2층 건물로 전체 면적 7,700㎡로 개발된다.
물류
김시오 기자
2008.05.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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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로지스(ProLogis)는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물류시설을 UTi월드와이드에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규모는 약 22만 평방피트(약 2만㎡)이다. 이 시설은 프로로지스가 총 17만 ㎡ 규모로 개발하고 있는 시설이다.
물류
김시오 기자
2008.05.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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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익스프레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약 1억 사우디리알(약 280억 원)을 투자해 15개 신규 네트워크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네트워크가 확대되면 DHL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50개 네트워크를 갖추게 된다. 이에따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대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물류
기자
2008.05.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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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무선 RFID 시스템이 미군에 도입된다. 미국의 RFID개발회사인 엑세스 인터내셔널(Axcess International)이 개발한 이 초소형 저가 RFID 시스템은 각각의 군수물자에 개별적으로 부착돼 자동적으로 물자를 추적하고 보안을 위한 감시활동을 펼친다. 유통과정에 이상이 생기면 자동적으로 경보가 작동한다. 이 시스템은 군수물자의 이동 경로 중 발생한 온도나 습도, 진동 등의 환경적 요인 등의 정보를 취합해 보고하기도 한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08.05.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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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12일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시에서 국토해양부 권도엽 차관이 대한항공과 우즈베키스탄 항공간 국제항공물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시로부터 약 250㎞ 남쪽에 위치한 사마르칸트 인근의 나보이공항을 중앙아시아 국제항공물류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한항공이 직접 화물항공기운항, 공항의 운영, 물류전문가 파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비교적 낙후된 사마르칸트 지역 개발을 위해 외국으로부터 외자를 유치해 인근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나보이 공항을 국제항공물류공항으로 육성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정부는 우리 항공사의 중앙아시아 물류진출을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타쉬켄트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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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8.05.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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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러시아를 경유한 아시아에 대한 물류사업을 목적으로 한 ‘유라시아 레일 로지스틱스(ERL)’가 최근 설립됐다. 본사는 모스크바에 위치하게 된다.이 회사는 독일 철도 운송업체인 도이치반(DB)을 비롯해 러시아 철도당국인 ‘RZD’, 폴란드의 PKP 카고, 벨라루시철도당국이 각각 합작투자 형태로 설립한 기업이다.이 신설법인은 독일과 폴란드, 벨라루시, 러시아, 아시아를 연결하는 철도운송 물류를 전담하게 된다.도이치반의 자회사인 쉥커에 따르면 “보다 빠른 트랜짓타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한 화물추적 시스템 등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신설법인의 CEO에는 조아침 게리그크(Joachim Gerigk)가 선임됐다. 그는 이전 도이치반의
물류
김시오 기자
2008.05.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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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가 브라질에서 새로운 합병회사를 설립했다. 회사의 이름은 'TNT Mercurio'로 TNT는 작년 초 이 회사의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 Mercurio사는 브라질 특송사로 합병당시 국내 특송시장 15%를 점유한 거대 기업이었다. 이 회사는 브라질 전역 4,000개 도시와 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130개의 분점과 7,000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회사다. 약 3,500여 대의 차량으로 국내는 물론 국경을 넘나드는 육로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차량들의 상호는 2010년까지 모두 바뀐다. TNT Mercurio사는 새로운 차량과 창고, 기초시설 등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브라질 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또 다른 남미시장 진출 길도 열어두고 있는 상태다. 이 회사의 관계자
물류
엄주현 기자
2008.05.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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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 솔루션 기업인 CHAMP 카고시스템즈는 최근 이란의 마한항공과 일본 NCA가 투자한 싱가포르의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젯8’에 새로운 항공화물 정보 시스템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물류
김시오 기자
2008.05.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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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X 로지스틱스가 최근 프랑스 리옹에 본사를 둔 물류기업인 ‘AIT’를 인수․합병했다고 밝혔다. AIT는 연간 1,000만 유로 매출의 중견 물류기업으로 ABX는 이번 인수로 프랑스내 물류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게 됐다.
물류
김시오 기자
2008.05.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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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이 인도 방갈로르(Bangalore)공항에 물류창고를 오픈했다. 공항 내 새 화물터미널 안에 건설된 이 창고는 항공화물 사무실로도 겸용된다. 1,255㎡에 달하는 이 창고는 터미널 안에서 수출입 화물을 취급하게 된다. DHL의 한 관계자는 이 창고가 인도 공항 최초로 보세구역 내에서 화물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DHL글로벌포워딩의 국제항공화물 담당자는 “남인도는 화물의 흐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상당한 경험을 축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이 회사는 방갈로르 공항의 수출입 화물 전체 중 24%를 처리하고 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08.05.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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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사의 의류관리용 UHF RFID태그가 북미, 유럽,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국제시장에 선보인다. 이 회사가 개발한 태그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의류에 적합하게 유연성이 높다. 또한 세탁 시 받을 수 있는 열과 압력에 견딜 수 있으며 물론 방수도 된다. 크기도 매우 작아 의류의 어디에나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는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이 제품은 후지쯔와 후지쯔 프론테크가 개발했으며 후지쯔 프론테크가 생산한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08.05.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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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SCS가 3PL 소프트웨어인 ‘CNO(CarrierNetOnline)’를 채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일단 영국 현지법인부터 이 소프트웨어를 도입한 이후 점차적으로 확대․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UPS-SCS는 또 구글 지도와 연계해 최적의 엔진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또 배달확인 등의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물류
김시오 기자
2008.05.13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