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가 9억 9,03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8% 감소했다고 중국 세관이 밝혔다. 이 기간에 중국의 수출은 66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7.6% 증가한 반면 수입은 31% 증가했다. 상반기 무역흑자 감소의 가장 큰 요인은 6월의 수출액이 예상보다 크게 못 미친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당분간 지속돼 앞으로 몇 달 간 수출 증가율은 16~18%를 유지하고 수입 증가율은 30%를 유지하는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정
엄주현 기자
2008.08.20 14:25
-
에티오피아 세관 당국은 지난 19일부터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ADD) 도착 항공화물에 대해 사전 신고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관련 포워더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이같은 사전 신고제도에 따른 미 이행 시 벌금과 제제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에티하드항공은 항공기 출발 2시간 전까지 FHL 데이터를 전송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38개 항공사의 HAWB(FHL)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트랙슨은 포워더의 전송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기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에티오피아행 화물에 대한 FHL 데이터 전송은 기존 방식과 같으며 트랙슨 서비스 사이트www.TraxonAMS.com에서 확인,수정․재전송 할 수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08.08.20 14:18
-
드라이벌크 전문 선사인 퍼시픽 베이슨 쉬핑의 상반기 수익이 3억 3,76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억 6,290만 달러보다 107%나 성장했다. 총 매출은 9억 990만 달러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임대차계약을 통한 수입은 5억 8,64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억 6,920만 달러보다 크게 성장했다. 이 회사는 드라이벌크 시장은 국제적인 경제약화에도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8.08.20 11:58
-
그랜드신화익스프레스항공(Grand Xinhua Express Airlines)이 톈진-타이유안-인촨 노선에 재취항했다. 편명은 GS7449/50으로 매일 운항한다. 톈진에서 오전 7시 30분 출방해 타이유안에 8시 55분 도착, 다시 인촨에 11시 10분에 도착하고 11시 30분 인촨을 이륙해 타이유안 12시 30분 착륙하고 톈진엔 14시 5분에 돌아온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08.08.20 11:17
-
중국 남서부의 광서성(廣西省)이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을 잇는 운송인프라 건설에 향후 5년간 3,000억 위안(4,370만 달러)를 투자한다. 이번 계획을 통해 총 1,600km의 철도가 신설돼 총 2,180km의 철도망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 자치구는 또한 2012년 까지 1,800km의 고속도로를 건설, 3,600km의 고속도로망과 10만 km의 일반도로망을 갖추게 된다. 또한 수로를 통한 화물처리능력을 2012년 까지 1억 2,00만 톤을 늘려 총 2억 3,000만 톤의 처리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지역 언론은 전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08.08.20 10:53
-
SITC가 한국-중국-베트남을 잇는 신규노선에 취항했다. CKV서비스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인천항과 평택항, 상하이, 시아먼과 하이퐁을 연결한다. 787TEU급의 SITC칭다오와 1,102TEU급의 해리어가 투입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8.08.20 10:36
-
일본통운 미국 현지법인은 지난 7월 1일 자로 미국 중서부의 인디애나폴리에서 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일본통운 미국법인은 지난 1985년에 시카고 항공화물 지점 인디애나폴리스 영업소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이번 지점으로 승격되면서 이전 항공화물 중심에서 해상운송을 포함해 국내 물류에도 주력하게 된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8.20 10:35
-
코스코가 다리엔의 경제개발구역 내 새로운 조선소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이번 공사에 100위안(14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했으며 조선소의 규모는 1,800㎡로, 연간 총 200만 톤 규모의 선박을 생산할 수 있다. 이 회사의 CEO인 웨이 지아푸는 다리엔의 새운 조선소를 통해 다리엔이 북동아시아의 해운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8.08.20 10:18
-
SAP 코리아는 신임 사장에 형원준(邢原準, 46) 전 i2테크놀로지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부임한 형 사장은 그 동안 IT 업계에서 발휘한 탁월한 경영 성과와 리더십을 높게 평가 받아 사장에 선임됐다. 형 사장은 삼성전자, 맥킨지, 삼성벤처투자를 거쳐 지난 2000년 i2테크놀로지 코리아 부사장으로 부임한 후 5년간 한국지사장을 맡아 왔으며 지난 해 부터 최근까지 i2테크놀로지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형 사장은 “SAP는 세계에서 프로세스 혁신(PI) 선진 사례(Best Practice)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투자도 세계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한국 고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SAP가 보유한 세계 수준의 프로세스 혁신 컨텐
인사
엄주현 기자
2008.08.20 09:50
-
장성항공은 오는 9월 4일부터 상하이 푸동(浦東)에서 인천을 경유한 미주노선의 항공화물편을 기존 3편에서 6편으로 증편해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항공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상하이, 인천, 시애틀, 시카고노선에 ‘B747-400F’ 3대를 투입해 주3편 정기운항하고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08.08.19 15:54
-
미국의 어메리컨항공과 영국항공, 스페인 이베리아항공은 최근 포괄적 비즈니스 제휴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항공사는 이같은 제휴관계에 대해 미국과 EU당국에 독점금지법 적용 제외를 신청에 들어갔다.이같은 제휴관계를 바탕으로 3개 항공사는 북미와 유럽 간에 글로벌 협력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판매와 마케팅에 대한 공동보조는 물론 공동운항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들 3개 항공사는 모두 항공사 동맹체인 ‘원월드’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08.08.19 15:44
-
싱가포르항공과 중국동방항공 간 전략적 제휴관계가 결국 무산됐다.최근 싱가포르항공은 작년 말 기본합의한 중국동방항공과 자본출자에 의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공식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방항공 지주회사와 막판 합의가 무산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싱가포르항공과 싱가포르 테마섹, 동방항공과 중국동방항공딥단은 작년 9월 동방항공이 발행하는 신주를 약 47억 홍콩달러에 인수해 동방항공 전체 주식의 15.7%를 인수하기로 기본 합의한 바 있다. 이같은 자본 제휴를 기반으로 양 항공사는 스케줄 조정과 마케팅 전략 공유를 통해 협력키로 했었다. 하지만 양 항공사는 최종적으로 주가 문제에 대한 합의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동방항공과 이같은 무산이후에도 중국적 항공사와 제휴 강화에 적
항공
김시오 기자
2008.08.19 15:40
-
지난 상반기동안 카페리선에 의한 컨테이너 화물 수송실적은 수입화물이 전년대비 1만 5,000TEU(11.2%) 늘어난 것에 힘입어 전년동기 18만 1,000TEU보다 6.8% 증가한 19만TEU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는 국제여객 수송실적은 한․일/한․중간 인적․물적 교류확대에 따른 신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고유가의 지속, 경기둔화, 항공사와의 운임경쟁 등이 카페리 항로의 지속 성장․발전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국제여객항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항로별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해외여행 수요를 카페리로 유인하는 한편, 이용객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선박의 안전운항으로 해상항로에 대한 친근감을 갖도록 하여 이용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해운
김시오 기자
2008.08.19 15:10
-
국토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3자물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종합물류기업인증제도의 도입 취지에 맞도록 제3자물류 비중, 국내·외 네트워크 등과 관련한 인증기준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먼저 제3자 물류매출 비중이 30%이상 또는 매출액이 3,000억 원 이상(개정 前 20% 이상)이 되도록 하고 제3자 물류관련 지표의 배점을 강화했다. 또 기존에는 평가항목별 점수를 합계해 총점이 70점 이상이면 돼 국제화, 정보화 등 영역에서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더라도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었지만 개정된 규칙에서는 평가항목별로 최소 획득 점수(평가항목별 소계의 20%이상) 기준을 두어 국제화,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물류기업이 일정역량을 갖추도록 했다.국토부는 지난 7일 종합물류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김시오 기자
2008.08.19 15:03
-
우리나라와 일본은 지난 12일부터 양일 간 도쿄에서 항공회담을 개최하고 일본 하네다(羽田)공항 제4 활주로 운영이후 하네다와 김포 간 양 항공사의 운항편을 1일 6편(총 12편)으로 확대키로 합의했다. 이 가운데 2편(총 4편)에 대해선 하네다와 부산 간을 운항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기는 2010년부터다.이에따라, 작년 7월에 일본과 항공자유화에 합의했으나, 공항 활주로 부족으로 공급력이 증대되지 않아 만성적인 좌석난에 시달려온 동경 하네다 노선의 좌석난이 2010년부터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김포~ 동경 하네다 노선은 2003년 11월 개설된 이후, 양호한 공항 접근성으로 비즈니스 승객 등 항공수요가 연평균 36.7% 증가해, 현재 총 하루 8회(양국 각 4회) 운항되고 있으며 탑승율은 80%
정책
김시오 기자
2008.08.19 14:57
-
케이엘넷(대표 : 박정천)은 RFID 기술을 활용해 수입수산물의 추적관리가 가능한 수산물유통정보포탈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이번 u-IT기반의 수산물유통정보통합시스템 구축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수주(18억 9천 5백만원)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지별 개별 구축 관리되던 유통정보시스템을 통합 연계하는 것은 물론, RFID기술을 적용한 각 단계별 자동화 추적관리시스템을 통해 수입수산물의 수입단계에서부터 소비(급식)단계에 이르기까지 수산물 유통 전과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관리할 수 있게 된다.또한 수입수산물 등 국내 모든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제품내역, 이동경로 등을 담은 수산물추적정보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수산물의 수급정책 안정화 및 안전성 문제 발생시 추적관리를 통한 신속
물류
김시오 기자
2008.08.19 14:33
-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처음으로 제조업체가 들어서게 됐다.이에따라 발생할 항공화물 물동량은 올해 9만 7,000톤, 내년 1만 7,300톤, 2010년 2만 1,000톤, 2011년 2만 2,000톤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태양광발전 반도체 생산업체인 네오세미테크(주)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에 태양광발전 반도체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이 회사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5만 2,659㎡의 부지위에 우선 1단계로 870억 원을 투자해 2009년까지 사무동, 생산동, 지원동 등 3개동의 건물과 연산 300MW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네오세미테크는 이후 1,400여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생산능력을 연간 800MW로 증설할 계
항공
김시오 기자
2008.08.19 12:28
-
한국물류협회의 9월 CLO포럼이 오는 9월 5일 글로비스 아산CKD센터에서 개최된다.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 북미공장의 물류 서비스 니즈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서해안 물류 요충지인 충청남도 아산에 대지 2만 평 규모의 아산CKD센터를 구축했다. 이 센터에서 검수/검사, 입고, 포장, 선적 및 운송 등 전체 물류업무를 일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체계적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
카고뉴스 알리미
김시오 기자
2008.08.19 11:18
-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BI 전문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 콘바스)는 세계적인 다국적 은행 중의 하나인 SC제일은행이 자사의 고객 관계 관리를 위한 차세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인 Teradata Relationship Manager 6(TRM 6)을 도입했다고 오늘 공식 발표했다. 금융권에서 전사적으로 차세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 사례는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SC제일은행이 도입한 TRM 6는 강력한 분석 기능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상황에 맞는 연관된 메시지를 적시에 운영 시스템에 보냄으로써 고객과의 상호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자 메일, 콜센터, SMS, DM(Direct Mail), POS 및 ATM을
물류
김시오 기자
2008.08.19 11:13
-
DHL이 추석을 맞아 국제 특송 배송료의 30%를 파격 할인해 주는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DHL코리아의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해외로 선물을 발송하는 개인 고객 중 쿠폰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배송료의 30%를 할인해 준다. 쿠폰은 DHL코리아 홈페이지(www.dhl.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DHL 직영 접수처를 방문하거나 DHL 직원의 물품 픽업 시, 동봉된 쿠폰을 제시하면 누구나 할인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단, 익스프레스포유(EXPRESS4YOU)나 익스프레스 팔레트(EXPRESS PALLET) 와 같은 이미 할인이 되어 있는 상품을 이용할 시에는 DHL 멤버쉽 마일리지 2,000 포인트를 적립해 주
동정
김시오 기자
2008.08.19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