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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미국 소매업 판매수익이 지난해와 비교해 3.8% 낮았고 5월보다 0.2% 감소했다고 국제 소매협회(NRF)가 발표했다. NRF의 로자린드 웰즈 연구원은 한 인터뷰에서 “몇몇 경제지표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심리가 회복되기까지는 몇 개월, 혹은 그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고실업률을 비롯한 불안요소들이 소비자들을 적어도 이번 분기까지는 잡아둘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한편 5월에서 6월까지 전자제품 및 가전제품 판매수익이 0.9% 상승했지만 지난해 동기대비로는 10.2% 낮았고, 의류와 악세서리 판매수익은 5월에서 6월사이에는 같은 수준에 머물었고, 전년동기대비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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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09.07.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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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는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컨테이너부두공단간 △정보화 사업의 중복 투자 방지, △상호 정보화사업 공동 추진과 협력을 골자로 하는 ‘정보화 공동추진 협약’을 7월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발족은 사용자 중심의 항만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만관리 주체들의 정보화 사업 분야의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를 위해 항만간 ‘정보화 공동추진 협의체’ 구성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의체 발족으로 각 항만공사와 컨테이너부두공단간 정보화 공동협력 사업이 활성화되면, 기관 간 중복적인 투자가 억제돼 예산 절감과 항만물류 정보화 사업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IPA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IPA는 부패 없는 깨끗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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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09.07.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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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공사 개요 및 주요 업무에 대한 ‘사이버 OJT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완료하고 금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항만업무 개론으로서 5개 분야 (△인천항만공사 정의 및 전략 △인천항만 주요시설물 바로알기 △기초 세무, 회계 및 ERP사용법 △민간자본투자 항만공사 처리절차 △항만건설 시행절차)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다루고 있으며, 인천항만공사 재직에 꼭 필요한 사항들로 ‘쉽고 빠른 이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의 관계자는 “금번 제작된 교육자료는 직원들이 항만공사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공사의 주요 업무를 통해 시야가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특히, 신입직원 교육에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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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09.07.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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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코리아(대표이사 : 김종철)가 한서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꿈을 향해 함께하자’ 1박 2일 멘토링 여름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여름캠프는 TNT코리아의 임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한서고등학교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지원하는 ‘2009 꿈 to U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계획됐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축령산 자연 휴양림에서 진행된다.‘꿈을 향해 함께하자’ 멘토링 여름캠프는 학생들의 공동체의식 고취, 자아의식 형성,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TNT코리아 임직원 멘토10명과 한서고등학교 학생 32명이 함께 축령산 등산, 물놀이 등의 자연체험활동과 포스트 게임, 마술쇼, 가든파티 등의 다앙한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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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기자
2009.07.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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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택배가 택배사업본부 및 스텝까지 전 임원 및 간부사원을 대상으로 현장 근무를 실시한다. 친절한 생활파트너 CJ택배(대표 : 민병규)는 7월 14일 임원 택배 콜센터 일일 현장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택배 친절 강화 프로그램 첫날인 14일에는 택배사업본부 손관수 본부장을 비롯한 현업, 스텝부서 전 임원이 콜센터 현장 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현장 근무 프로그램은 택배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매월 2회에 걸쳐 택배사업본부, 스텝부서 임원 및 전 간부사원을 대상으로 택배 콜센터 일일 현장 근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임직원 택배 콜센터 현장근무는 임원 및 스텝부서에서 현장 근무를 통해 고객과 직접 상담을 해 봄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와 이해도를 높여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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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09.07.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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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는 남항 서부두 인근에 위치한 기존의 친수공간에 새로운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등 재탄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남항 석탄부두 진입도로 좌측에 위치한 남항 친수공간은 1999년 조성이후 인근 주민들의 운동장소와 항만근로자의 쉼터역할을 했지만 최근 다수의 고사목 발생과 시설의 노후로 각종 민원제기 대상이 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해 왔다. 이번에 시행한 재정비공사의 주요내용은 기존 밀식된 수목의 이식과 고사목 제거, 수목보강 식재와 초화류 식재 등 녹지 재정비 등이다. 김 사장은 최근 출범4주년 기념식에서 “새롭고 강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인천항의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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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09.07.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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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광동-중동 간 무역액이 20.2% 감소한 8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지역의 전체 무역액은 4.2%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 중 수출은 8.7% 증가한 6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48.9% 감소한 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광동-중동 간 무역적자는 32억 달러였으나 133억 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광동과 중동 간 최대 무역국은 이란으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무역액은 전년에 비해 49.1% 감소했다. 아랍 에미리트와의 무역액은 9.6% 증가한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UAE는 광동의 중동 최대 수출국으로 이 기간 18억 달러를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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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09.07.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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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코리아(한국지사장:채은미)는 청소년 경제교육기관인 JA(Junior Achievement) 코리아와 함께 전국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 참가자는 경기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송승호, 이재혁 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이재환, 박상하 팀, 대구여자고등학교 3학년 강지예, 양민경 팀 등 총 3팀(6명)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 아이템을 제안해 서류 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팀 학생들이 지난 10일 국내 본선에 참가, "싱가포르에서 물을 팔아라!" 라는 공통 주제에 대한 다양한 사업 기획안을 영어로 발표했다. 국가경영전략연구원 민영서 실장, JA Korea 여문환 국장, FedEx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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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기자
2009.07.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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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고객의 편의증진과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고객 무(無)방문서비스’를 7월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를 위해 모든 조달업무는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토록 사전 안내 ▲홈페이지에 각종 계약서식 게시 ▲실시간으로 SMS서비스 등을 통하여 고객의 업무처리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금번 제도시행을 통하여 고객과의 대면접촉 감소로 각종 부조리 사전 차단효과와 함께 공사 방문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인지세 면제 등의 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조달업무에 관한 주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제도시행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방조달청과 조달업무 아웃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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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09.07.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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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와 홍콩특별행정구가 스위스, 덴마크와 스웨덴을 누르고 국제무역지수 1, 2위에 각각 올랐다.캐나다, 노르웨이, 핀란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도 10위권 안에 들었다. 이 결과는 싱가포르와 홍콩의 국제무역과 국제투자에 대한 시장개방성을 입증한 것이다.싱가포르와 홍콩은 모두 효과적인 국경관리체계와 협력적인 기업환경을 구축했다. 또 두 국가 모두 발달된 교통시스템과 통신수단을 보유하고 있어 목적지로의 효율적인 운송이 가능하다. 이런 특성들이 무역이 용이한 기업환경과 맞물려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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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09.07.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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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노동부로부터 ‘2009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대한통운은 노사관계와 노사문화실천, 노사상생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996년 첫회 선정 이래 현재까지 5회 연속으로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5회 연속으로 선정된 경우는 96년 제도시행 이후 대한통운이 처음이다.대한통운 관계자는 “투명경영과 정보공유를 통한 노사의 깊은 믿음과 신뢰가 노사화합 문화의 근간”이라고 말하고 “노사상생의 힘은 육상운송, 항만하역, 택배 등 회사 주 사업 전반에서 정상을 지켜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노사문화우수기업은 선정일로부터 3년 간 행정, 금융상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무조사가 유예되고 정부물품조달 입찰시 가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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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기자
2009.07.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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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IT 컨설팅 업체인 플로우비즈의 장팔선 대표가 인하대학교 물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대학 물류전문대학원이 생긴 후 첫 박사학위 수여다. 장 대표는 ‘물류서비스품질이 화주의 서비스 재 구매 및 장기적 파트너 관계의 의도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으로 최근 이 대학 학위를 받았다. 장 대표는 “지금까지 B2B시장에서의 물류서비스품질에 대한 연구는 초기단계이며, 이마저도 특정 분야에 집중돼 있었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물류서비스품질의 올바른 인식 전환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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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09.07.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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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첫 번째 경제지구인 선전의 개발을 위한 계획안이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전은 지난 30년간 중국의 경제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이번 계획은 선전이 세계적인 물류도시로 발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홍콩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창조적인 무역도시로의 발전을 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전 자치정부는 지난 6월 29일 향후 3년간의 보강기간을 통해 총체적인 행정관리, 총체적인 경제구조, 사회개혁, 지역간 협력체계, 환경보존사업 등을 강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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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09.07.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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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서도 LCL 화물을 본격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인천항만공사는 7월 8일 아암 물류 1단지 1만 7,918㎡(5,420평)의 부지에 LCL화물 콘솔서비스 전용 공동물류센터의 기공식일 개최했다. 인천항에서는 그동안 소량(LCL)화물을 위한 콘솔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아 비싼 육상운송비용을 지불하면서 부산까지 가야 했으나, 앞으로는 남동, 부평, 주안, 시화, 반월 공단 등지의 많은 중소기업이 인천항의 LCL전용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물류비를 줄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게 됐다. 공사에서는 인천항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일관운송을 의뢰하면 부산항 대비 해상운송료의 20%-30%, 육상운송료의 60%-80%를 절감할 수 있으며, CFS작업료 및 통관수수료도 30%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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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09.07.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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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지안 지역의 1~5월 무역액이 전년 동기대비 19.5% 감소한 279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15.7% 감소했으며 수입은 26.5%가 감소했다. 5월 무역액은 18.7% 감소한 6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16.2%감소했다고 지역 언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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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09.07.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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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09년 상반기(6월말 기준) 항만건설사업 등 예산의 62.2%인 775억원을 집행 완료한 것으로 7월 7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인천항의 경기회복을 위해 항만시설사용료 및 임대료 감면과 더불어 ‘09년도 건설사업 등 전체예산 1,247억원 중 775억원을 ’09년 6월까지 조기집행하는 등 경기활성화를 위한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착실한 예산조기집행을 위해 금년 1월부터 Task Force Team을 구성하여 매월 집행실적을 점검하였으며 일부 신용도가 낮은 건설업체에도 이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공사대금 지급 확인제”를 시행하여 선금급 지급 확대에 다각적인 노력을 해 왔다.한편, 인천항만공사는 “하도급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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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09.07.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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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이 보다 많은 환적화물을 유치하기 위해 싣고 있던 화물을 다 내리고 선대를 교체하는 배에 선박 입출항료와 접안료 등을 감면해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추진한다.부산항만공사(BPA)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사들을 지원하고 부산항의 감소하는 물동량을 회복하기 위해 선대교체(Phase Out)하는 선박의 항비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선대 교체는 배가 수리에 들어가거나 빌린 배의 기간이 만료되거나 혹은 기항지 조정 등을 위해 싣고 있던 짐을 모두 내리는 것을 뜻한다. 부산항에서 이같은 선박을 유치할 경우 한꺼번에 많은 환적화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운영사의 하역 수입과 예․도선료, 검수 등 각종 부대 수입이 발생해 많은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다.지난해 부산항에서는 50여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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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09.07.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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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 : 민병규)가 중소물류업체들과 상생경영에 나섰다. 이 회사는 5월 1일부터 하역부문 파트너사들의 담보 조건을 변경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파트너사와의 계약 프로세스 변경을 검토해 왔으며, 하역 파트너사들과 담보조건 변경에 대해 충분한 협의를 거친 후 재계약을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따라서 이번 재계약을 통해 파트너사의 부도로 인한 파트너사 직원들의 임금이나 퇴직금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안전장치가 마련됐으며, 또한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으로 인해 파트너사와 직원 간 상생 효과가 기대 된다고 CJ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존 계약이행보증보험으로는 파트너사 부도시 직원들의 체불 임금이나 퇴직금에 대해서는 보호를 해줄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이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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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09.07.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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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이병호 前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을 그룹 지주회사인 ㈜STX 무역-사업부문 사장으로 신규 선임한다고 6일 밝혔다.이병호 ㈜STX 신임 사장은 1950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건국대 법정대를 졸업하고, 미국 유니온대 로스쿨(JD)에서 국제경제법 박사를 받았다. 1973년 행정고시(14회)에 합격한 후 산업자원부에서 산업•무역 관련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조선공업협회(現 한국조선협회) 상근부회장, STX팬오션 사외이사,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STX는 이번 이병호 신임 사장의 영입으로 해외무역사업, 투자사업 등 주요 비즈니스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선, 중공업, 해운, 에너지 등 그룹 내 주력사업과 관련된 이 사장의 풍부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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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09.07.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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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이 7월부터 하반기 전방위적인 광양항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지난해부터 본격 시작된 경제 위기가 전반적인 물동량 감소로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들은 물류부문에서 비용절감을 위해 인접 항만을 최우선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상황을 기회로 더욱 공세적인 하반기 마케팅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라권, 충청권, 수도권의 160개 화주를 대상으로 전사적인 1:1마케팅, 광양항 이용율이 낮은 대형화주를 대상으로 집중 공략하는 타깃마케팅, 신규선사 유치를 위한 선·화주 매칭마케팅 등이다. 또한, 선·화주와의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광양항 초청 설명회 및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7월 7일에는 한진해운의 미주정기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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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009.07.03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