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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은 오늘 제7회 서울환경영화제 (GFFIS 2010: Green Film Festival In Seoul) 및 2010 프레타포르테 부산(Pret-a-Porter Busan)의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7년 연속 환경영화제를 후원해 오고 있는 DHL코리아는 올해에도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30개국 130편의 영화필름 및 제반 물품의 안전한 운송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DHL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국제 패션행사인 프레타포르테 부산의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 갱리온, 드레스캠프, 양두, 호레이스, 겔랑진스 등 해외 선진 디자이너 5명의 작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송할 예정이다. 크리스 캘런(Chris Callen) DHL코리아 대표이사는 “DHL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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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5.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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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강성린)는 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와 공동으로 인천항 활성화 및 포워더 인센티브 제도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초청해 인천시의 물류지원 정책소개와 인천항 물류 현황 및 개발전략, 포워더 인센티브 제도 등을 홍보하고 업계 의견수렴도 하게 된다.이 설명회는 인천항만공사의 인천항 물류현황 및 개발전략, 인천항 포워더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인천시의 물류지원 정책 소개, 인천본부세관의 포워더 관련 관세법 규정 설명 및 포워더 인센티브관련 의견교환 순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의 후에는 오찬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KIFFA는 전했다.한편 동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업체는 KIFFA 사무국(Tel. 02-733-8000,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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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0.05.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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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상조 이사장이 7일 국립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개교 64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부경인'으로 선정됐다.부경대학교는 이상조 이사장이 21세기 항만산업 발전을 선도해 우리나라항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제10회 '자랑스러운 부경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또 부경대는 2001년부터 매년 국가 산업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졸업생에게 본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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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0.05.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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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는 해운시황의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선주협회는 “부정기선을 비롯하여 유조선, 정기선시장의 운임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지난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의 늪에 빠졌던 해운시황이 바닥을 치고 2010년들어 확연히 턴어라운드했다”며, 올해 우리 해운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는 5월3일 남대문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영업 및 심사역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해운산업 동향 및 전망’에 대한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해운에 대한 투자확대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부정기선의 경우 중국과 인도의 원자재 수입확대와 남미산 곡물수송 수요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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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5.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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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지난 4월 26일 한국신용평가와 한신정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A’를 평가받았다. 신용등급 ‘AAA’는 국가와 동일한 신용등급으로써,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이번에 컨공단은 기업신용평가, 2010년도 발행 무보증채에 대한 신용평가 그리고 기 발행된 무보증채에 대한 정기평가 등 총 3가지 항목에서 모두 ‘AAA’를 얻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조 컨공단 이사장은 최고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하게 된 요인으로 △국토해양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써의 확고한 법적·제도적 지위 △광양항 등 국가기간시설을 기반으로 한 설비 독점적 사업구조 △사업의 공공성과 비영리성 △지속적인 출연 등 정부의 재정지원에 기반을 둔 원활한 현금흐름의 확보 등에 힘입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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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5.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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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 임직원들은 천안함 침몰사고 관련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순국장병 유가족을 돕기 위한 155만원의 성금을 한국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5월 3일 전달했다. 통합물류협회는 천안함 희생장병의 유가족과 천안함 수색 작업 중 희생된 금양호 선원 유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통합물류협회 김진일 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모든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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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5.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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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운은 지난 4월 29일 천안함 침몰사고 관련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순국장병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박정석 사장은 성금기탁에 대해 “국토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순국한 천안함 장병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천안함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려해운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생계곤란한 어민 돕기 성금 및 수재의연금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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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0.05.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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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글로벌 기업 암웨이의 아시아 지역 공급을 총괄하는 물류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2일 오전 11시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 생활용품기업 암웨이가 신항 배후물류단지 1단계 입주업체인 부산국제물류(BIDC)에서 아시아물류허브센터 오픈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미국과 네덜란드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암웨이 아시아 물류허브센터는 암웨이의 아시아 지역 첫 물류기지로, 2만9000㎡(약 8800평) 부지에서 연간 8,000TEU(1TEU는 약 6m 컨테이너 1개), 약 1조원 규모의 물동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가정용 기기 조립라인과 각종 생산시설 등을 갖추고 미국 본사에서 제품을 들여와 조립과 라벨링, 재포장과 배송 등을 거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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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4.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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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공화물 협회(IATA)가 루프트한자가 오는 6월 6일부터 열리는 ‘IATA 연차 주주총회(Annual General Meeting)와 ’세계 항공 화물 회의(World Air Transport Summit)의 개최를 맡았다고 발표했다. 지오바니 비시나니 IATA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열리는 국제 항공운송업계 최대 이벤트 중 하나”라며 “베를린은 IATA 회원사의 3분의 1이 상주하고 있는 명실공한 글로벌 항공화물 산업의 요충지”라고 루프트한자의 개최업체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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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4.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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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솔루션 재공업체 CSC가 에어버스(Airbus)사의 공급망 투명성 강화사업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CSC는 에어버스의 공급망 투명성 강화사업을 위한 하드웨어 통합작업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CSC는 에어버스의 사업관리, 분석 및 모니터링에 관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반의 개선을 담당할 CSC는 “에어버스의 공급망 및 업무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위한 RFID 프로그램의 개발 및 도입이 이 사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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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4.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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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은 대한항공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인천-괌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4월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마크 토콜라(Mark Tokola) 주한 미국대사관 부대사, 어니 갈리토(Ernie Galito) 괌 관광청 부청장, 최정호 서울지방항공청장, 김재건 진에어 사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행사를 갖고 인천-괌 노선 정기편 운항을 개시했다. 이날 28번 게이트 앞에서 진에어 취항행사와 함께 괌 관광청에서 초청한 미스 괌과 전통 민속공연팀의 이색 축하공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취항으로 진에어는 보잉 737 기종을 투입해 인천-괌 노선을 매일(주 7회) 운항하게 된다. LJ005편은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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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4.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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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과 중국 하얼빈 승무원양성 직업학교는 16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서비스교육 관련 MOU 체결식을 가졌다.중국 하얼빈 승무원양성 직업학교는 항공 전문 학과들로 구성된 8천여명 규모의 대형 학교로, MOU 체결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연 2회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여 중국 승무원 지망생들에게 4년 연속 5성 항공사이자 ‘ATW 2009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된 아시아나의 선진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또한 MOU 체결에 앞서 하얼빈 하얼빈 승무원양성 직업학교 재학생 25명은 지난 3월 20일부터 한달 동안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승무원 기본예절 및 메이크업, 기내서비스 실습, 비상착륙 훈련 등 항공 서비스 전체를 아우르는 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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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4.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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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인천항을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개발하여 물류비 절감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 중인 인천신항 Ⅰ-1단계 A, B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선정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지난 13일까지 입찰 마감한 결과, A터미널는 대한통운과 한진컨소시엄(한진, 한진해운, KCTC)이, B터미널은 경우 선광컨소시엄(선광, 영진, STX팬오션)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인천항만공사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인천지역 전문가를 배제시킨 채 타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하여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심도 있는 평가를 실시했다. 인천신항 조기 안정화와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발전계획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A터미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한통운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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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4.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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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가들의 수출 물동량이 올해 말까지 약 11%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올해 동남아, 아프리카 지역 등의 개발도상국가들의 수출물동량이 지난해에 비해 11%, 선진국은 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WTO는 “최근까지 이 국가들에 대한 올해 예상 수출 성장률은 5.5%에서 7.5% 사이로 분석됐으나 우리는 이보다 긍정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전체 글로벌 수출동량의 성장률을 9.5%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수출물동량은 전년대비 12.2% 감소했으며 이번 분석결과대로라면 올해 말에는 수출면에서 2008년 경기침체 이전보다 2.7%만 뒤지게 된다. WTO의 경제전문가들은 개발도상국들의 수출회복이 선진국들보다 빨라 완전한 회복시기는 각각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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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4.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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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1/4분기 희석주당순이익이 지나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것은 국제운송 패키지와 공급망 비즈니스, 영업이익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회사의 1/4분기 수익은 희석주당 0.71달러로 2008년의 0.52 달러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또 이 기간 공급망 및 운송주선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증가했으며 미국내 내수운송을 제외한 지역의 일일 평균 물동량이 9%, 내수운송 물동량은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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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4.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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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 : 김홍창)는 4월 15일부터 국내 대형 인터넷서점인 리브로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적 배송 업무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인터넷서점 관련 택배 시장 규모가 5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형화물 택배 인프라 및 영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인터넷서점협의회에 따르면 인터넷서점 시장은 전체 출판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시장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매년 10~20%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CJ GLS는 리브로에 VIP 전용 운송장을 제공하고 별도의 고객서비스 담당을 배치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차별화된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향후 의류, 잡화 등 소형화물 택배사업을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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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10.04.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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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일본의 상업 중심지 오사카에서 부산항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입주할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BPA는 오는 20일 오사카에 있는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의 도시바로지스틱스 등 100여 개 화주와 현지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오는 8월 신항 웅동배후단지 1단계(101만5천㎡)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앞두고 관심 있는 기업을 사전에 물색, 이들을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BPA는 이날 노기태 사장의 인사와 함께 부산항의 물동량 전망과 신항 추가 개장, 배후물류단지 입주기업 현황 등 최근 부산항의 제반 여건과 향후 개발계획 등을 설명한다. 또 한진해운신항만(주)은 첨단 신항의 장점을, 한일합작기업인 (주)한국MCC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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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4.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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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신규 선박 주문을 미뤄왔던 에버그린이 다음 주 100여척의 선박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 선사는 최근 경기회복에 따라 20피트 컨테이너 8,000대를 선적할 수 있는 대형선박 32대와 소형선박을 포함해 총 100여대의 선박을 신규 주문할 계획이다. 2008년 이후 처음 선박을 주문할 예정인 에버그린은 “최근 아시아 지역의 가구, 전자제품 운송수요와 미국과 유럽의 의류운송 수요가 늘고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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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4.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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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업계 최초로 글로벌 통합물류시스템 구축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IDT가 주관하고 한국IBM-LG CNS 컨소시엄이 협력사로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물류시스템 전반에 걸친 통합을 주목적으로 한다. 회사 측은 “항만하역, 육상운송, 택배, 보관 등 여러 사업 분야들의 주문, 운영, 정산, 회계에 이르는 업무과정을 표준화해 하나의 틀 안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의 특징은 업계 최초의 글로벌 시스템 통합이라는 점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전 세계 어디서나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돼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경영현황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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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4.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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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와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실시한 정기 신용평가에서 기존 ‘BBB+’에서 한 단계 상향된 ‘A-’를 획득, 사상 최고수준의 기업신용등급을 달성했다. 한진은 12일 “최초 BBB+ 등급 부여를 받은 1998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A급’ 기업 신용등급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기평과 한신평은 신용평가서에서 ‘2008년 이후 제반 비용절감과 효율성 제고 노력, 사업구조조정, 택배부문의 영업마진 개선 등에 힘입어 회사의 재무안정성 제고 및 영업수익성이 향상된 점’과 '다양한 사업영역이 포트폴리오 효과를 내면서 전체적인 수익안정성을 이끈다는 점' 등을 등급상향의 요인으로 꼽았다. 이외에도, △ 전국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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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010.04.12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