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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이 ‘프라임 항공(Prime Air)’를 본격 이륙시킨다.아마존은 최근 현재 보유 운항 중인 ‘B767’ 화물기 11대를 향후 2년 안에 40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애틀에서 개최한 ‘에어쇼’에서 ‘프라임항공’ 기재를 본격 선 보였다. 아마존은 이같은 화물기 직접 운항을 통해 UPS나 페덱스에 대한 물류 의존도를 점차 축소시킨다는 계획이다.아마존은 이같은 화물기를 주로 아틀라스항공과 에어트랜스포트 서비스그룹으로부터 임차해 운항한다.아마존은 이같은 항공화물 시장 직접 진출이유에 대해 “물류 수요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유통에서 혁명을 물류 혁명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마존은 앞으로 자사 물류 수행은 물론 외부 물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16.08.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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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롤링래버러토리(Rolling Laboratory)의 10주년을 맞이해 대체 연료 및 최신 기술 차량으로 예정보다 1년 빠르게 목표치인 10억 마일을 운행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제 14차 연간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UPS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 및 진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UPS의 회장 겸 CEO인 데이비드 애브니(David Abney)는 “UPS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큰 목표를 세우고, 10억 마일을 대체 연료 차량으로 운행함으로써 롤링 래버러토리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했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4,000번 갔다가 오는 거리와 동일하다”며 “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UPS는 전기차량들을 시범 운행하던 1930년도부터 대체 연료를 찾기 위한 노력들을 해 왔
물류
엄주현 기자
2016.08.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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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프랑스에서 자동화물 분류 및 배송시설에 1억 달러를 투자한다. 코르베유에손, 에브리지역에 화물시설을 건설한다. 지난 6월 이 시설 공사착수를 기념하는 정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 총리, 코르베유에손 시장, 에브리 시장 등을 비롯한 관리들이 참석했다. 이 시설은 2018년 1분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두 곳의 쉴리-마자랭 및 사비니의 시설을 대체하게 된다. 신규 시설 면적은 약 2만 9,729m²이며, 950여명의 직원이 근무예정이다. 상∙하역작업대 124개, UPS 배송 트럭 주차 공간 125개을 갖추고, 자동화를 통해 시간 당 최대 3만 7,000개의 화물분류 능력을 갖춘다.이 회사는 지속적으로 프랑스에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물류
이충욱 기자
2016.07.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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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국제공항이 5월에 총 1만 9,417t의 항공화물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2.1% 감소한 수치다. 1~5월 누적 처리량은 9만 6,239t 으로 감소율은 5.3%로 집계됐다. 이 공항의 화물은 대부분 화물기를 통해 처리된다. 주요 항공사는 페덱스, UPS 등 특송기업이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6.07.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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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0대 글로벌 항공포워더의 올해 1~5월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체 항공포워더 실적은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ACD가 최근 집계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포워더의 1~5월 매출은 전년대비 15% 감소했다. 특히 이 기간 북미지역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물동량 기준 상위 10개 포워더는 DHL, 퀴네앤드나겔, 쉥커, 익스피다이터스, 판알피나, UPS, 일본통운, DSV(UTi), KWE, 세바로 이들이 전체 시장의 35%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1위 DHL의 점유율은 8.5%, 10위 세바의 점유율은 1.5%를 각각 기록했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6.07.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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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세계항공수송통계(WATS)를 기준으로 지난해 세계 1위 항공화물 항공사는 페덱스로 집계됐다. 2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항공사 화물수요는 158억 FTK(Freight Tonne Km)로 전년대비 1.4% 줄었다. 총 화물은 늘어났지만 국제선 화물 물동량과 중량 하락으로 FTK 감소가 발생했다. 이 항공사는 화물수요 감소에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FTK는 수송톤수에 비행거리를 곱한 값의 합계로 항공사들의 화물수요를 나타내주는 지표이다. 세계 경제 침체와 공급력 축소를 국제선 화물 감소 원인으로 이 회사는 지적했다. 2위는 에미레이트항공으로 112억 FTK로 8.2% 늘어났다. 이 항공사는 멕시코시티, 호치민과 아흐메다바드, 콜럼버스, 알헤시라스, 시우다드
항공
이충욱 기자
2016.07.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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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미국 샌안토니오 지상 화물분류 센터의 처리능력을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텍사스주 인구 증가, 비즈니스 성장에 따른 투자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내년 중순 완료 예정이다. 투자를 통해 시설 규모는 3만 658m²로 확장된다. 기존 1만 5,886m²에서 약 2배 규모가 늘어난다. 이 센터 확장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일 기준 차량이 기존 150대에서 340대로 늘어난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스캔 시스템을 갖춘 디코드 터널 6개를 보유하게 된다. 이 터널은 주소 라벨로부터 정보를 수집하는 스마트라벨 도구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시설의 화물흐름 개선을 회사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디젤 트랙터 40대의 친환경 천연가스(CNG) 트랙터로 대체
물류
이충욱 기자
2016.05.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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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익스프레스는 중국민항총국(CAAC)으로부터 중국 중부에 자사 화물공항 건설을 승인받았다. 공항 위치는 옌지 인근으로 허베이성 우한으로부터 동쪽으로 75km 지점이다.SF익스프레스는 현재 화물기 39대를 운용하고 있다. 19기는 자사 소유, 20기는 임차해 운항하고 있다. 2020년까지 운용 화물기를 100대로 확장이 목표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이 회사가 자국내 항공화물 시장 선두 기업으로 물량의 20%를 수송하고 있다고 보도한바 있다. 이 허브는 페덱스의 멤피스, UPS의 루이스빌과 유사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아직 구체적인 공항의 규모나 건설 일정은 미정이다. 현지에서 예상하는 공항의 규모는 연간 500만 t의 화물을 처리하는 수준이다. 옌지는 중국의 중앙에서 우측에 위치해
항공
이충욱 기자
2016.05.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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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자사의 UPS재단(UPS Foundation)이 캘리포니아주 기반의 로봇공학 회사 지프라인(Zipline)을 비롯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the Vaccine Allianc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드론을 통한 혈액 및 백신과 같은 의료품들의 배송 방법을 전세계적으로 새롭게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금까지 주요 약품들은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제때 전달되지 않거나 훼손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민관협력 사업은 오랜 기간 축적된 글로벌한 물류 전문성, 콜드 체인 및 헬스케어 배송 기술을 가지고 있는 UPS와 지프라인의 드론 배송 네트워크,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외진 지역의 생명구조 및 건강보호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개발도상국 내 세계백신면역
동정
엄주현 기자
2016.05.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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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유류할증료, 환율변동으로 올해 1분기 UPS의 매출성장은 둔화됐다. 이 회사의 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늘어난 144억 2,000만 달러이다. 환율변동, 낮은 유류할증료를 조정한 매출액은 5% 이상 증가로 분석됐다. 반면 순이익은 큰 폭 늘어났다. 1분기 순이익은 10.2% 늘어난 11억 3,000만 달러였다. 영업이익도 9% 늘어난 18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일 평균 소포 배송 물량이 약 2.1% 늘어나 실적을 견인했다. 미국내 택배부문의 익일 항공운송 물량은 3%, 육상운송은 3.3% 물량이 늘어났다. 이 부문들 물량 증가로 항공물량 1.8% 감소는 상쇄됐다. 국내에서 발생한 영업이익은 7.6% 늘어난 11억 달러였다. 낮은 유류비와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생산성 증가
물류
이충욱 기자
2016.05.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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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1억 달러, 매출액은 144억 달러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늘어났다. 실적개선으로 주당 순이익은 작년 1.22달러에서 13% 증가한 1.27달러로 분석됐다. 매출성장에도 금융권에서 예상한 146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회사는 기대보다 낮은 매출의 원인으로 낮은 유류할증료, 환율을 지적했다.부문별로는 미국내 택배부문 매출이 91억 달러로 3.1% 증가했다. 일 평균 배송물량이 2.8% 증가해 매출도 늘어났다. 전자상거래 화주들의 소비자 배송이 빠르게 성장했다. 국제 택배부문 매출은 낮은 유류할증료로 인해 1.9% 줄어든 29억 달러로 집계됐다. 서플라이 체인 및 화물부문의 매출액은 24억 달러로 10.4% 늘어났다. 지난해 3분기 코요테 로지스틱스 인
물류
이충욱 기자
2016.04.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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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2013년 TNT 인수시도 당시 거부권을 행사한 유럽위원회(EC)의 결정에 대한 번복여부에 대해 유럽연합 일반법원(European General Court)에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UPS가 3년이나 지난 결정에 대해 법원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이러한 EC의 결정이 향후 유럽지역에서 UPS의 다른 인수합병 절차에도 걸림돌로 작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당시 EC는 양사가 합병할 경우 시장점유율 잠식으로 인한 시장혼란을 거부의 이유로 꼽은 바 있다. 하지만 2013년 당시 DHL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UPS와 TNT가 합병할 경우 시장점유율은 38%로 DHL의 41%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6.04.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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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글로벌 프레이트 포워딩은 신디 밀러를 신임 사장에 임명했다. 유럽지역 사장에서 승진했다. 신임 사장은 미국 필라델피아 UPS운전사로 입사해 이 회사에서 28년간 근무했다. 유럽지역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헬스케어, 소매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프랑스, 오스트리아, 폴란드, 독일에서 시설 확장과 인수 등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
인사
이충욱 기자
2016.04.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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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한국 내 기업들의 수출 및 수입이 성장함에 따라 총 13개 주요 도시의 서비스를 향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 향상은 천안, 아산, 이천, 용인, 안성, 화성, 오산, 평택, 창원, 함안, 부산 산업 공단(미음, 마천, 지사), 서울 그리고 김포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향상이 이루어지는 도시의 고객들은 물품 접수 마감 시간 연장에 대한 혜택을 누리게 되며, 일부 도시의 경우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중요 시장으로 물품을 보다 신속하게 발송할 수 있게 된다. 나진기 UPS 코리아 대표는 “UPS는 향상된 고객 서비스, 보다 나은 비용 효율성, UPS와의 지속적인 비즈니스를 통해 고객이 성장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러한 서비스 향상
물류
엄주현 기자
2016.04.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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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소매업 화물 증가에 맞춰 UPS가 캘리포니아 물류시설에 투자를 결정했다. 온타리오국제공항의 기존 시설 확장에 들어간다. 신규 시설의 확충 규모는 41만 6,000sf이다. 투자 완료는 2018년 예정이다.스마트라벨을 활용한 자동화 화물분류설비를 도입해 시간당 화물처리 능력을 2배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익일 항공배송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이번 투자로 지상 화물분류 시설 면적은 15% 늘어난 약 90만 sf가 된다. 인프라 투자에 맞춰 2018년까지 화물처리, 배송기사 등 500명의 신규 직원도 채용한다고 회사는 밝혔다.이 회사는 온타리오공항에 일 기준 38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41만 sf 면적의 온타리오 항공화물 분류 시설을 완공했다. 총 면적은 30ac로 트렉터,
물류
이충욱 기자
2016.03.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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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 인수전에 글로벌 물류기업, 사모펀드들이 참가했다. 로젠 지분을 전량 보유한 홍콩계 사모펀드 베어링 PEA이 로젠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주관사로 JP모건을 선정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내에 매각을 완료할 방침이다.다수의 인수자들이 예비 입찰에 참가했다. 다국적 물류기업은 UPS, DHL. 사모펀드는 KKR, CVC캐피탈이 인수전에 참여했다. 지분 전량을 매각할 방침으로 제시한 인수액을 기초로 최종인수자를 선정한다. 예상 인수가는 3,000~4,000억 원. 이는 2013년 미래에셋으로부터 베어링이 인수한 1,580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 3년 만에 몸값이 2배 이상 증가했다.UPS, DHL은 높은 성장세의 국내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 물량, 아시아시장에서 확장전
물류
이충욱 기자
2016.03.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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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특수 ULD를 활용한 극저온 항공운송 서비스를 유럽지역에서 선보인다. 특수 컨테이너 전문기업인 크라이오포트의 ULD를 활용해 영하 150도로 10일 간 정온 운송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체 운송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6.03.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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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독일 헤르네 물류허브에 투자를 결정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헤르네에 위치한 물류허브는 화물 분류, 배송을 담당하고 있다.화물분류, 업무공간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장한다. 투자액은 8,000만 달러로 확장 완료 시기는 2017년 예정이다. 투자가 완료되면 업무공간은 2만 5,000m²가 되며, 시간당 3만 6,000개 화물 분류가 가능해진다.적재·하역이 이뤄지는 주 정차 베이는 130곳으로 현재의 2배 수준이 된다. 배송트럭 주차공간도 180대 주차가능한 수준으로 확장된다. 현재 UPS 헤르네 허브 근무자는 1,100명으로 시설 투자에 맞춰 추가로 300명으로 고용할 계획이라고 UPS는 설명했다.
물류
이충욱 기자
2016.03.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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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유럽지역 대표에 난도 세사론(Nando Cesarone)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에 로스 맥컬로프(Ross McCullough)를 각각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짐 바버(Jim Barber) UPS 인터내셔널 사장은 “난도 세사론과 로스 맥컬로프는 전 세계에 걸쳐 다양한 업무들을 책임지면서 리더십을 길렀고, 이를 바탕으로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장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당사의 대다수 임원들처럼 이들도 각각 패키지 로더(package loader)와 배송 담당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는 곧 UPS가 중점을 두고 있는 리더십 개발 및 경영승계 계획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맥컬로프 대표는 1984년 UPS에 입사했으며, 최근까
인사
엄주현 기자
2016.02.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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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브라질 경쟁당국(CADE)에게 페덱스의 TNT인수합병건에 대해 상소를 제기했다. 지난 2월 2일 CADE는 페덱스의 TNT 인수를 승인한 바 있지만 UPS의 이의제기로 뜻밖의 복병을 만나게 됐다. CADE의 승인 절차 이후 15일 이내에 이의제기가 없을 경우 최종적으로 인수합병이 결정되게 된다. UPS측은 양사의 합병에 있어 공정성에 대한 법적 검토를 더욱 확실하게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이의제기를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합병 당사자인 양사는 공동성명을 통해 “각 국가의 경쟁당국과 모든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인수합병을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투명하게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16.02.19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