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서아프리카 동맹은 오는 7월 1일부터 TEU당 400달러의 일괄 운임 인상 방침을 밝혔다.

이는 최근 기기 부족에 의한 추가비용발생과 용선료 급등 등 운항 비용의 상승폭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대응책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동맹의 일괄운임회복(GRR)은 지난 3월 1일 1단계 조치를 취한뒤 이번이 2단계다.

서아프리카 동맹에는 벌크십(Bulkship), COSCON, 델마스, 골드스타라인, MOL, NYK, P&O 네들로이드 등이 속해 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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