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한국하주협의회(회장 : 이희범)는 최근 2008년 수출입운임할인센터(RADIS, Rate Discount & Premium Service) 협력업체 24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협회는 RADIS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서비스의 폭을 다양화하기 위해 복합운송주선업체 13개사와 물류컨설팅 3개사, 3자물류 3개사, 관세사 2개사, 해외물류센터, 내륙운송업체, 물류IT/설비업체 등 총 24개를 확정했다.
이번 선정에 새로 합류한 협력업체로는 포워딩업체로 국제로지스틱(대표 : 김순금), 센토인터내셔날(대표 : 김정동), 현대해운(대표 : 조명현)이 포함됐고 물류컨설팅 업체로 힐스로지스(대표 : 박명규)가 포함됐으며 물류IT/설비 업체로는 아세테크(대표 : 박종석)가 새로 포함됐다.
 
국제로지스틱은 일본 LCL콘솔 전문업체로 일본 동경, 요코하마, 오사카에 자체 CFS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토인터내셔날은 중국 및 미국지역 전문 포워더로 특히 한중일 공장설비 운송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현대해운은 국제이주화물협회의 FIDI-FAIM ISO인증을 받은 해외이주화물 전문포워더로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힐스로지스는 기업의 물류거점 최적화를 비롯해 종합적인 물류컨설팅을 제공하는 업체로 제5회 한국SCM 대상, 제6회 한국 로지스틱스 대상, 제1회 한국 유통산업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세테크는 DPS(디지털피킹시스템), DAS(디지털분배시스템), WMS(창고관리시스템), neXos(통합물류정보시스템)를 서비스하는 물류IT 전문 업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에는 과거 어느 때 보다 우수한 협력업체를 선정해 해상, 항공, 내륙운송, 통관, 물류센터, 물류컨설팅, 물류IT/설비 등 물류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서비스를 중소 무역업체들에게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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