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오스트레일리아(Fujitsu Australia)가 64킬로바이트 UHF(Ultra-High Frequency)대역대의 고용량 FRAM 기술을 활용한 RFID태그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새로운 RFID태그는 각 항공기에 대한 정밀하고 즉각적인 관리를 가능케 해 효과적인 전 세계 항공기 정비운영을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이 태그는 EPCglobal Class 1 Generation 2 기준을 따르고 있으며 다양한 라디오 주파수대를 지원한다.
 
최근 몇 년간 항공 산업은 각 부속의 추적기술 향상을 통해 항공정비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켜왔다. 따라서 고성능, 대용량의 RFID 태그의 필요성이 증대했고 이러한 항공시장의 수요에 따라 단일품목코드 확인 뿐 아니라 생산과 정비기록 및 데이터 까지 통합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 개발됐다. 세계의 항공사들은 후지쯔의 새로운 RFID 태그로 더 빠르고 저렴해진 SCM서비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