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전문 업체인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이사 : 전완택)는 17일, 가상화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전문 기업인 비전코어(Vizioncore)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2005년에 비전코어의 지배권을 확보할 수 있는 지배지분(controlling share)을 획득한 바 있으며, 작년 자동화 솔루션 제공 기업인 인버투스(Invirtus)와 데스크톱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인 프로비전 네트웍스(Provision Networks)의 인수와 함께 가상화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비전코어 CEO인 데이빗 비엔맨(David Bienman)은 “이번 인수는 비전코어의 발전을 위한 주요한 행보일 뿐만 아니라 가상화 시장의 성장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향후 퀘스트에 인수된 인버투스와 프로비전 네트웍스의 기술 및 퀘스트의 기술과 함께 가상화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해 가상화 플랫폼에 대한 기업 투자에 대해 최대의 ROI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퀘스트소프트웨어 CEO인 비니 스미스 (Vinny Smith)는 “우리는 가상화를 IT에 있어 차세대 최첨단 영역으로 보고 있다. 비전코어의 인수 및 프로비전 네트웍스, 인버투스, 스크립트로직의 인수로 향후 유망한 분야에서 선두의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가상화가 성장함에 따라 우리가 수년간 제공해 온 관리 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궁극적으로 IT 관리에 있어 고객들의 필요와 요구를 만족시켜 주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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