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K+N)이 최근 지멘스로부터 유럽과 미국 간 국제물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지멘스의 의료기기를 비롯해 증기터빈, 배전장치 등에 대해 유럽과 미국 간 부품물류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계약 체결로 퀴네앤드나겔은 지멘스와 이같은 물류계약을 10년 이상 유지하게 됐다. 제공 서비스 범주는 항공과 해상운송뿐만 아니라 내륙운송부문을 포함한다.

퀴네앤드나겔은 운임을 비롯해 배송 리드타임, 통관수속 상황 등을 지멘스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보다 부가가치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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