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레이트 물류기업인 ‘글로벌 시핑 앤 로지스틱스(GSL)’가 최근
맨하탄 어소시에츠의 창고관리시스템(WMS)을 두바이 투자지역 물류센터 2군데서 성공리에 런칭시켰다고 밝혔다.
GSL은 아랍에미레이트의 거대기업인 알시라위(Al Shirawi)그룹의 자회사로 중동의 대표적 물류기업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미국의 맨하탄어소시에츠는 마이크로스포트(MS) 닷넷 기반의 WMS 구축은 이번이 첫 번째 단계이며, 오는 2009년까지 순차적으로 5군데 물류센터에 추가적으로 설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L은 이 물류센터를 운영에 들어간지 7개월이 됐으며, 현재 43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베스킨라빈스를 비롯해 크래프트, 니베아, 린데 초콜렛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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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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