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X 에어에서 2번째로 큰 지분 소유주가 ASTAR와 합병협상을 벌일것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 협상은 최근 무산된 바 있다. 편지의 주인공인 윌리엄 메스닥(Willem Mesdag) 레드마운틴 캐피탈 파트너스 업무집행사원은 ABX의 이사회가 주주들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지난 3개월간 이사진의 협상과정의 실패에 실망했다. ABX가 최대 고객사인 DHL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14대의 중고 보잉 747기를 취득하고 새로 단장시키는 등의 사업을 통해 경영상의 가치를 창출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는 바이다․․․․ ABX의 2번째 주주로서 주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합병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건설적인 협상을 이끌어 결론을 도출에 내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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