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최근 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의 ‘2007년 3분기 애플리케이션 서버 플랫폼(The Forrester Wave: Application Server Platforms, Q3 2007)’ 보고서에서 자사가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포레스터 보고서의 다양한 개발, 도입, 관리 평가에서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 오라클애플리케이션 서버와 오라클 SOA 스위트는 전략적으로 우위를 보였으며 급변하는 환경에서 최적의 대안으로서 시장에서 평가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보적인 통합 능력과 높은 상호운영성으로 차세대 정보 시스템과 서비스 지향형 아키텍처 구현을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인정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현재 대다수 기업의 주요 애플리케이션 운영에 필수적인 영역이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시장과 각 벤더들의 대안을 평가하기 위해 포레스터는 175개에 달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해 폭넓은 설문조사와 제품 브리핑 자료의 비교, 고객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제품 성능, 전략, 시장 주도 능력 3개의 카테고리에 걸쳐 분석을 수행했다.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오라클 서버 테크놀러지 부문 부사장은 “포레스터의 서버 플랫폼 보고서는 오라클의 업계 선두입지를 재입증했다”면서 “향후 오라클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통해 혁신적이고 통합된 표준 기반의 미들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최근 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SFA(Sales Force Automation)’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Gartner Magic Quadrant for Sales Force Automation, 2007)’에서 자사의 ‘오라클 시벨 CRM’이 최고 등급인 ‘리더(Lead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보고서는 SFA를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려는 기업에 혜안을 제시하고 있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특정 시장 영역에서 업체가 제시하는 비전의 완결성과 비전의 수행 능력을 기준으로 평가를 내린다. 보고서에 따르면 리더는 시장을 주도하는 비전을 지니고 이를 제품, 서비스에 걸쳐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으며, 다양한 지역과 산업군에 걸쳐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확보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야 한다.

오라클 CRM 솔루션은 400만석 이상의 상담원과 1억 5,000만 명 이상의 셀프서비스 이용자들에 공급됐으며 다수의 대형 기업에 구축되어 CRM 업계 선두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한국오라클의 표삼수 사장은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이 끊임없이 진화함에 따라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오라클 시벨 CRM이 가트너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된 것은 시스템 구축 용이성, 뛰어난 성능, 폭넓은 고객 레퍼런스를 잘 반영한 결과이며 향후 한국오라클은 기업의 성공적인 고객 관계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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