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4만 4,100평방미터 규모 물류시설도 구매
미국의 물류 부동산 개발업체인 AMB가 텍사스주(州) 달라스공항에 위치한 ‘AMB DFW 로지스틱 센터4’를 EGL이글(현 CEVA로지스틱스)에 10년 간 임대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총연면적 39만 6,000평방피트에 달한다.
이 물류센터는 현재 건설 중에 있으며 3/4분기 안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달라스공항은 최근 몇 년동안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국제 항공화물 처리실적은 전년대비 13%가 증가했다.
한편 AMB는 현재 북미와 아시아 등 5개 물류시설에 대해 EGL과 부동산 임차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와함께 AMB는 최근 독일 대형 리스기업인 ‘DAL Deutsche Anlagen-Leasing’으로부터 함부르크항 4개 물류시설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총 면적은 4만 4,10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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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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